내내 고고학으로 땅파다가 40찍고 채광으로 갈아탔습니다.

고고학으론 도저히 골든유지가 안 되더군요.

성스런부적 하나  팔 만한데 공급이 너무 많고

석판은 쌓여가는데 쓸데는 없고....

딱하나 좋은건 생활템 업글이 유리하다는 정도?

찬란한재료가 많이 나올 건 확실...

그나마 남아있던 골드 크리스탈로 환전하니

전재산 550크리스탈이었고 안 되면 접는다는 마음으로

채광으로 전업.

지금 이틀차인데 대략 플래티넘 쓸어담는 거 배우고

철광석 포인트 찾아서 원석 캐다보니

어느새 골드가 2500 정도 모이네요 ^^

고고학으론 100골드도 모으기 힘들어서 전전긍긍했는데

채광은 일단 플래티넘 3판 돌면

화염평  4개, 회오리 수류탄 몇개는 확정 만드니깐

300골드는 버는듯하고 찬란한 재료가 개당 60골드 정도는 하니깐

한두 개 정도 보통 먹으면 그만큼 이득인듯

솔플만 하고 아직 채광 마스터리도 미진해서

수입이 적지만 그래도 찬란한 철 파밍하는 게 은근 꿀이네요

원석 캐거나 생활지도 들어가서 먹는데

고고학 하면서는 단 한 번도 그런 재미 못느꼈데

이건 재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