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파밍하러 혹헬만 돌고 있는 블래입니다
혹헬을 도는 이유는 처음에 입장권이 잘 나오길래 돌다 보니 돌게 됐고
지금은 입장권 잘 안줘도 혹헬 때려잡는게 재밌어서 매일 갑니다.
혹헬을 하다보면 간혹 한 사람에게 찍기 어글이 쏠리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저도 물약 다 쓰고 데카까지 쓰고 클리어 할 때도 있어요.
특히 미숙련 데헌 호크 바드 서머너 등 원거리 딜러들이
찍기 맞을 까봐 멀찍이서 몸사리면서 딜 하는게 보여요
그렇다고 플레이 도중 잔소리 하면 서로 기분만 안좋을테고
씹고인물 꼰대가 되고 싶지 않아 그러 려니 넘어갑니다.
찍기는 떨어져 있는 것보다 붙어 있는게 유리해요
느낌상인데 떨어져 있으면 패턴이 더 빨라져서 피하기 더 어렵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나는 패턴이 있어서 생각 보다 눈에 잘 보여요
찍기 패턴 때 이동기로 뒤로 옆으로 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일텐데
그 보다는 걸어서 혹헬 뒤로 돌아서 피하는게 더 좋습니다.
그럼 혹헬이 거의 제자리 점프 뛰듯이 찍기를 하기 때문에
멀리가지 않아 좋고 찍기 끝나자마자 바로 딜타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예로 빙레기 3단 점프도 똑같아요
빙레기가 움찔할때 점프하려는 방향 뒤로 가시면 맞지도 않고
이동없이 바로 딜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상 우리 혹헬이 보러 많이 놀러 오세요~^^
추가 :
원거리 직업은 혹헬 벽에 붙었을때 조금이라도 걸리는게 있으면 못 넘어오는걸 이용해서
장애물 사이에 두고 공격하시면 혹헬이 무슨패턴을 쓰든 못 다가오기 때문에 안전하게
프리딜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