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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17:19
조회: 5,788
추천: 53
여러모로 현재 개발자들은 각 직업들 이해도가 심히 떨어지는듯뭐 예시는 내 직업인 버서커와 방금 올라온 배마밖에 못들겠지만
우선 버서커. 캔슬 안되는 문제는 둘째치고 스킬들 보면 '오래 걸리는' 스킬들이 상당히 많음.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경직면역도 의외로 없는스킬 꽤 있는데다 강인함의 수는 특히나 적은편. 다만 이는 좀 가동률이 영 좀 많이 떨어지지만 버서커의 아이덴티티 '폭주'를 켜서 '강인함'을 지속중 상시로 얻는 형태로 해당 문제를 커버가능한 설계였음. ![]() 괜히 설명에 '엄청난 잠재력'이라 해놓은게 아니었었고. ('모든 능력치' 상승도 신경쓰이긴 한데 일단은 패스) (현재 폭주 시 얻는 능력치는 공속과 이속, 치확 셋.) 그런데 obt 오면서 이해 불가능한 각종 너프와 더불어 '폭주에 달린 강인함' 도 같이 소멸. 그 결과 '느린' 스킬들을 보유했지만 그를 커버할 각종 '면역'은 텅텅 비어버린 버서커의 현상황. 그리고 배틀마스터. 내 직업이 아니라서 써져있는거로밖에 이해못했지만 아무튼 '내공연소로 시동기를 건 다음 각종 빠른 연타기술로 스택을 쌓아올려 모자라던 딜을 올린 다음 오의로 마무리일격'을 가하는 그런 스타일의 클래스던걸(바꿔말하면 콤보가 올라갈수록 딜이 올라가는 타입. 마치 격투게임에서 공중에 띄워올려 연속으로 콤보 꽂아넣는 그런 스타일) ![]() 대충 글들 보니 2초내로 타격을 성공할때마다 계속 가하는 데미지가 늘어나 2초가 지나지 않는 한 최대 50%의 딜상승이 유지되는 그리고 2초내로 타격 실패할경우 쌓은 스택 초기화. 맞나? 아무튼 이번에 그런 구성이던걸 버그로 취급해 삭제해버렸댔나. 애초에 자벞이던걸 obt 오면서 파티벞으로 만들어 2시너지 캐릭터로 만들어 시너지를 폭주시켜놨다고도 하고. 아무튼 버서커, 배틀마스터로만 봐도 얘들 직업 이해도가 심히 떨어진다고 느껴짐. 컨셉을 이해못함. 딱히 직업 이해도뿐만이 아니라 컨텐츠 상태에서도 아무래도 개발진 갈아엎어졌다고밖에 안보이긴 한데. 그나저나(딴소리) 워로드 버스트캐넌 디트 인듀어 페인 배마 내공연소 기공사 내공방출 바드 수호의연주 등등 각자의 50레벨 스페셜 스킬들은 죄다 한성능 하는 핵심기술들인데 대체 버서커는 뭘 준거지(오러블레이드). 나크 꼬리자르는데 도움되는거 외엔 아무데도 쓸데가... 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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