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로아가 할게 없는 이유를 설명 할게요.
1. 메인퀘 다 밀 때까지는 다들 그럭저럭 재밌게 했어요. 그쵸?
2. 그 이후에는 매일 에포나, 이카, 카던, 지도, 레이드(+@뺑이), 항해(아크지도), 카게, 캘린더 섬 등 열심히 육성하겠죠.
재미를 떠나, 육성하고자하는 사람이라면 강제되는 컨텐츠들이죠.
3. 465되면 이제 카던에서 해방되네요? 숙제 하나 빠졌구요.
4. 그래도 주레 진입까지는 열~심히 아크2 수급해야되니까 2번에 적은거 대부분 할거에요.
5. 주간레 뚫고나면? 아크2 쓸모없죠? 아크2 수급하려고 하던거 이제 안해도되네요?
에포나, 이카, 카던, 지도, 항해(아크지도), 카게, 캘린더 섬(아크 목적)은 이제 안해도 되겠군요.
6. 빠진게 너무 많으니 그나마 할만한거만 나열해보죠.
에포나(능치물약, 체력물약, 각종 성향 물약) / 타탈수확(입장권수급) / 노예해방(코이오스 저격)
카오스게이트(입장권 상자 바꿔먹기 목적) / 캘린더섬(섬마, 특정 각인서, 일부 보상)
각종 수집품(쓸만한거 거심 귀걸이, 모험의 서 능치, 스포물약 정도)
7. 6번에 적은 내용 제외하면, 1주일 단위로 볼 때 주간레이드, 유령선, 실마엘 끝.
주간레이드 - 이젠 배템없이도 널널하죠?
유령선 - 입장 ㅈ망 ㅗ나 먹어라.
실마엘 - "그"들만의 리그. 그 마저도 골드치킨게임.
8. 아. PVP 빼먹었네. 넣을 이유도 없지만. 밸런스 ㅈ망이라 설명할 가치도 없음.
서버 초기에 시작해놓고, 아직도 주레 못뚫고 토끼겅듀드립치는 손가락 잭스만도 못한 ㅅㄲ들은 댓글 달 자격도 없으니까 손가락접고 현실 사시구요.
ㅈ같은 할만충 ㅅㄲ들이 그럼 꼬접하세요라고 안해도 3주 안에 패치보고 꼬접할거니 걱정마시고,
540+이 인증하고 저는 여전히 로아재밌네요^^라고하면 진심으로 존경함.
기분 ㅈㄴ더럽게 대놓고 골드빨아먹겠다는 심보가 뻔히 보이는 좆마엘같은거 때려치우고,
밸런스고 버그고 자시고 그나마 남아있는 유저 잡으려면 컨텐츠 내놓으세요.
게임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재미고, 그 재미를 위해선 목표가 있어야 되고, 목표는 갖고 싶다, 하고 싶다 등의 욕구.
미친 난이도였던 (구)칼벤 클리어한 유저들 중에, 좆같았을지언정, 재미없었다라고 했던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음.
ㄹㅇ ㅈ마게 ㅅㄲ들 당장 눈 앞에 이익에 눈뽕 맞아서 게임계에 한 획을 그을 뻔한 게임을 똥망겜으로 만들어버리네.
아무리 초반의 거품이 빠졌다지만, 이제 100일 좀 넘었는데 이 정도라고?
내가 혁빈이형이었으면 진짜 책임자들 자르기 전에 손해배상 청구했다.
p.s 갓-겜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