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 폭주 모드로 갑분싸한 순간. 조용히 한마디 하는거야.
“한번만 다시 해봐요. 자, 이번에 죽는 사람은 지상렬!”
장담하건데 “아 **님. 거기서 그렇게 하면 어떻게해요.” 같은 문책성(?)
멘트보다 담판 성공률 열배는 올라감. 몸은 마음이 조정하니까.
그리고 지상렬 되긴 싫으니까.
그리고 누가 죽고 죄송죄송 연발하면. “괜찮아요, 지상렬씨.” 한마디.

그리고 정말 누군가가 뭘 몰라서 죽은거 같으면 가르치지 말고 물어봐.
“이거 무력화 되고 일어설때 까지는 딜 다 안박히는거죠? 궁극기는 그럼 무력화되고 일어난 담에 써요?” 혹은 “모래폭풍 2번 쌓아놓고 전멸기 쓸때 한번만 맞음 되는거에요?”

“님, 거기선 이렇게 이렇게 하세요.”하고 윽박지르는 거보다 그님 담판에 훨씬 잘할꺼야.

물론 강철심장과 신의손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상관없겠지만,
로아엔 소심한 아재들 천지라궁.

한줄요약 - 파티를 깰껀지, 레이드를 깰껀지는 말한마디가 결정한다.

사실 뭐 일도 사랑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