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가면 1~4티어는 전부 버스혹은 고렙유저가 매칭에 걸려서 운빨로 깨는것이 아니면 
1~4티어 레이드는 의미 없을것이라고 본다.

이는 상당수 유저가 경험했을것이라고 보고 간단하게 현재 문제점을 몇개 나열해봄

1. 접으면 절대 다시 돌아오기 어려운 구조
하루에 아무리 열심히해도 에포나의뢰 + 이카던 + 캘린더섬 + 항해지도등 

뒤쳐진 아크라시움갯수를 따라가긴 힘들다. 이 아크라시움이 부족한것은 결국

선발유저와 후발유저간의 갭을 만들고 이 갭은 버스기사를 탄생시킴. 

물론 모두가 다 버스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버스안하면 그냥 주레하고 끄는정도로 판단.

2. 골드순환구조의 문제 
현재 골드 순환은 거의 경매장 수수료를 제외하고서는 거의 의미없는수준 

과거에는 앤디가 그 역할을하여 골드값을 안정시켰지만 이제 더이상 폭발적으로 바꾸는이는 드물다.

실링으로 골드수급을 커버치는것은 불가능함 

3. 버스기사 문제. 
지금 루페온을 보더라도 파티게시판은 그 의미를 잃고 540가까운 유저들의 버스놀이터로
전락했음. 물론 다른서버도 그렇다고는 생각안하지만 결국 선진국이 안고가는 문제를 후진국이 그대로 답습하듯
1서버가 겪는 문제를 2서버 3서버도 결국은 겪을것. 

이 3가지를 해결하는 방안을 짧지만 한번 적어보겠음. 

1. 접으면 절대 돌아올수 없는구조(아크라시움의 부재 및 스트레스) 
아크라시움을 주는것은 결국 절대적인 에포나 수급량 + 꾸준한 이카던임. 이것을 접은 유저도 혜택을 받게하려면
돌아올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함 . 
그렇게해서 생각해낸 방법은 결국 접속하지 않아도 아크라시움을 후에 수급할수있도록 누적식으로 개편하는것임.
접속을하거나 접속을 하지않더라도 하루 3개씩 에포나를 누적시켜서 최대 1달이나 그 이후까지 누적식으로 계산.
물론 그에 비례해서 에포나의뢰를 1개씩 완료하는것이 아닌, 1퀘스트를 하루에 여러번 누적시켜 완료할수있도록 개선
이로 인한 이점은 이게임의 로드맵이 1달~2달단위로 발표하기때문에 돌아올수 있는 여지를 남기고 직장인들 또한 
퇴근후 하고싶은것을 하고 주말에 에포나를 몰아서 할수있도록 배려. (누적으로 클리어한 에포나의경우 누적량에 비례하여 에포나 퀘스트 보상 및 평판 조절. ex)실링,호감도등)

2.골드 순환구조의 문제 
10프로의 상위레벨이 쓰는돈을 90프로가 버는게임이 제일 적합한 롤모델이라고 생각함.
10프로의 상위유저들은 그 레벨과 재미를 위해서 돈을 아끼지않음. 여기서 제일 할만한것은 고렙유저들의 동기부여와
저렙유저들의 골드문제를 같이 해결해주어야한다는점. 이 골드 순환문제를 제일 잘 해결할수있는 방안을
게임내에서 생각해본결과 각인서 확률제작 or 확정제작임. 물론 이점에 대해서 호불호가 명확할수있음.
또한 이 각인서확률제작으로 제작된 각인서의 경우 많은수량을 필요로 해서는 안되고 . 골드로만 퉁쳐서는 안됨.
반드시 시간과 노력을 같이 사용할수있는 컨텐츠로 나와야함. ex) 성향 일정량이상이나 섬의마음 몇개이상  조건 충족시 각인서 제작 가능한 섬을 만들어 들어간뒤. 1인레이드를 통해서 보스를 잡고 그 재료와 생활재료등을 모아 골드로 확정or도박 제작. 물론 각인서는 지금있는것보다 PVP에 치중한것을 만들어도 되고.ex)실드파괴. 면역무시등. 아니면  모두가 기다리는 상위 각인서여도 괜찮을것. ex) 슈퍼차지3. 정기흡수2. 
이런식이라면 어떨까 생각해봤음. 물론 하드유저를 위한 컨텐츠는 절대로 쩔이 가능해서는 안됨. 1인or반드시4인. 
반드시 4인이어야하는것은 기믹을 통해 해결가능. 버스손님한테 뭐해주세요 어째주세요? 사람들 버스안탐;;
또한 현재 각인서의 경우 최대 아이템레벨 기준으로 적합한 레이드를 클리어할 경우 적절한 각인서를 드랍하는것도 
저렙유저에게 소소한 재미를 줄것으로 판단. 물론 확률은 극악. 

3.버스기사 문제.
이 방법을 해결하기는 의외로 간단함. 버스를 타는 이유는 매우 간결함. 
더 낮은 레벨에 더 높은 아이템을 얻고싶기때문에. 필자도 365때 베르투스 쩔을 받고 385때는 용크쩔을 받으면서
악세를 기도해보곤했음 . 물론 이게 나쁜건 아님. 시간을 절약할수있고 불필요한 고통을 줄일수있음.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가장 위에있는 티어의 레이드임. 중나,요호,혹헬,타이탈등. 여기서 버스가 계속 이루어진다는게 가장 이게임을 절망스럽게하는 요인임. 적어도. 4티어에서는 쩔을 안받고 클리어하는 재미를 느껴야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음. 그리고 어차피 막힌 한정적 아크2앞에서 저들은 이미 540이상으로 쩔을 하는데 
한정된 시간으로는 공략하고 즐기는 재미는 이미 걷어차였음. 앞으로 5티어 레이드가 패치되어도 마찬가지일꺼임
그래서 생각하게된것은  보스가 존재하는 필드 이외에 시간차 전멸패턴 시전. (2분정도단위)  / / 보스시야에 4인이 없을경우 ( 2분이상) 전멸기패턴 사용. 이렇게하면 버스 사라질거라고 생각함. 추가한다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버스타는데 이래라 저래라 조건이 많이필요하면 주 고객층 아저씨들은 버스안탐;  시간이야 조절하면 그만이고 가장 느린케릭으로 걸어오면서 시간봐도 얼추 2분이면 가능하기때문에 예시로 놓았음.  다만 이 방법은 가장상위 티어에만 적용되어야함  그래야 아까 얘기한 불필요한 육성에 드는 시간을 줄이면서 즐겁게 게임할수 있기때문. 


마지막으로 이 문제를 더 안좋게 가속화시키는  아크라시움. 
이경우 게임이 너무 폭발적으로 정복되는것을 막기위한 수단이었겠지만 
지금은 그게 양날의검이되어 게임을 위협하고있는 문제임... 아크라시움 제한을 해제하기는 어렵겠지만
케릭간 이동을 조금 자유롭게 해줄필요는 있다고봄. 아크1을 원정대공유로 옮겨줬기때문에 부캐육성을 쉽게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중요한건 부캐를 열심히 키우고싶어도 결국 아크2의 지겨운 장벽에 막혀서 다들 접을뿐임 
새로운 재미는 결국 업데이트가 아닌한, 새로운캐릭을 키우면서 느끼는것임. 이대로라면 신규케릭터가 나온다고해도
과연 540 넘는사람들이 다시 1부터 열심히키워서 랭커먹을수있을까 상품함에 있는 아크2 최대한으로 끌어와도 결국
막힘. 하루빨리 원정대 공유가 이루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