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호크살리기 운동 기억 하시나요?
12월12일 이후로 전 로스트아크가 스트레스만 주는 게임이었고
인식 하나때문에 요번 밸패전까지 521을 찍고도 주레용병을
18000골에사서 클리어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데헌 블래 분들이 지금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도 잘 압니다..

이말을 꺼내는 이유는


엇그제 부터인가 저희서버에서 하루종일 바드와 딜러를 구한다는


블래를 보았습니다 첫날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고


2틀이지나서 오늘보니까 520인데도 딜러와 바드를 구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귓말을 드렸습니다 며칠전 부터 봤는데


왜 못깨고 계시냐고 물으니


블래라 ㅜㅜ 파티를 안껴주네요... 라는 말


그분에 스펙을 보니까 야추도 42퍼 빛심무기 4연마였습니다


순간 밸패전 호크인 저를 보는것 같아서 그냥


제가 세개 다깨드릴태니까 아무 딜러나 구하세요 하고


바드친구 데리고 가서 3트3클 다해드렸습니다


내심 감사하다고 골드도 보내주셧는데. 못받겠더라구요


다시 반송해드리고 힘내라고 응원 만 해드렸네요




이글을 읽은 팁게 여러분 어떤 조합이가든 지금 시점에


주간은 클리어가 가능합니다..상향을 바라며 떡상한 케릭만
데려가는게아니라 모든케릭이 함께하는 레이드면 좋겠어요


안그래도 유저다빠지고 있는데 서로 도우며 게임합시다..


데헌이나 블래님들 화이팅 하세요 좋은날 오실거에요

아마 게시판 글에 어긋나는 글이라 욕을 마니 먹을것도
이미 예상하고 비공을 누르며 조롱할것도 잘압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 로아를 생각 한다면 유저 한명 한명이
소중하긴 하네요..

그리고 바드 분들의 마음도 잘 압니다

특정 랩구간이 되면 타격감도 없고 그저
지인들을 위해서 고정을 위해서 기계처럼 주례만 뛰는것도

남들 딜할때 뒤에서 버프 힐만 돌리는 재미없는 직업인 것도

어떤 케릭이든 서로 이해심만 조금 넓히면 좋을것같네요




오늘의 팁은 어떤 조합이가도 깨니까 직업 거르지 말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