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 디트고
하향전에도 할만충이었고
상향되서존나기쁨
각설하고 현재 약해서 안껴주는 직업은 없다고봄
패치전엔 약한게문제가아니라 안껴줘서 못가는게 문제였지만
지금은 내가 남보다 약한게 문제가되나본데
여태 알피지게임 허다하게 많이했지만 보통 밸런스들이 처참하게차이나는경우가많음
똥캐는 진짜 개씹똥캐라 같은스펙에서도 50퍼센트 이상차이나고 배로도 차이나고. 누군 가능한게 누군 불가능하고.
뇌피셜이지만 지금 알카 바드 워로드 빼고
1위~9위 줄세워서 1위랑 9위랑 차이 20퍼센트 미만이라고생각함
다른게임에적용해보면 ㄹㅇ황밸게임아님??
내 여태 해본 알피지중에 이정도로 직업균형이 맞는게임은 많지않다고생각함
실친이 인파고 나보다 스펙이조금딸림
충격원한 나는 바리케이트 슈차
야추 24퍼 야추 30+공룬세개
내가 유물3 친구 유물1연마
3티어까지 연마재료 수확하면서 50퍼내기했는데 크리좀터지면 내가이기고 안터지면 지고 왔다리 갔다리했음
여기서 손가락을언급한다면 할 말이없지만
적어도 50퍼센트 업적이 와리가리칠정도면 차이가 크지않다는소리잖음?
여기는 내가 남보다 약한걸 참을수가없는사람들이 많은거같음
위에써논듯이 이제 파티를못가는직업이 없어진이상 남보다조금약한거야 캐릭터를 딜만보고키운게아닌이상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지 않나??
다들 딜만보고키웠던건가?
황금밸런스는 여기까지 하고
난 초반에 딜미터기에 대해 회의적이었음
결국 모두가 같아질순없고 결국 순위는 나뉠것이고 누군가는 똥캐이며 누군가는 사기캐가 될것이고 모든 유저들은 쎄면 깎아내리려. 약하면 상향받으려 전쟁터가 될것이고 결국 그 밸런스를 맞추려면 모든 캐릭터가 비슷한 스킬쿨 비슷한 시전시간 비슷한 데미지에 비슷한 시너지. 이펙트만 달라진 스킬을쓰게될 모습이 눈에 훤했기때문에. 좋은영향보단 나쁜영향이 많다고 생각했음
근디 지금보면 어차피 뇌피셜가지고 치고박고 싸우는건 같으며
주간레이드 진입한 인원들은 무얼위해 연마를 하는지 모르겠고
내가 강해진다는 체감을 느끼기도 어려우며
어차피 싸울거 밸런스에 대한 통계도 내기 어려움.
가장 크게 생각이 바뀐 이유는
컨텐츠의 부재임.
주간이후 현재는 강해져봤자 의미도없고 성취감도없음
내가 강해진지 티도안나고 남이 얼마나팬지 알수도없음.
내가 개잘해서 클탐이 준거같지만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겠음.
딜미터기는 무한컨텐츠임
좀 더 강해져서 딜미터기에 찍힌 데미지를 보는것도
내가 쟤보다 딜을 잘넣은걸 보는것도
내가 전판보다 딜을 잘넣은것도
알피지 해본사람이면 알겠지만 상당한 성취감과 목표를제공해줌.
이 게임이 예전처럼 앞으로 할 컨텐츠와 목표가 많이 남았다면 난 아직도 딜미터기는 반대했을거임
근데 지금 컨텐츠추가속도를보자면 흠.. 목표도 성취감도 그저..
요약: 황밸인데 왜 싸우냐? 직업이 재밌어서키운거냐 그냥 쎄보여서키운거냐
컨텐츠를 와장창 내놓을게 아니면 딜미터기를 내주는것도 컨텐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