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어그로고 잘 몰겠음.


현재 로아는 토끼겅듀들은 주레 졸업했건나 직전이겠지.


어느정도 해본 그러니까 주레를 돌던 유저들은


실링모아서 증폭작까지 다하고 레이드 연마재료까지 다모았다면 


수요일에 주레 3번돌고 끄면 되는게


현재 로아의 모습.


주레 돌려고 룬 모아야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거 때문에 빨룬 박는 사람


많고 4티랑 나눠 쓰면 룬도 줄어듬. 더 귀찮으면 골드로 사도 됨;


배템 값까지 내려가서 구지 골드 번다고 노력할 필요도 없고


재미없는 숙제해가면서 증폭하고 아크 모은다고 시간별로 따라다니다가


주레와서 다시 증폭작 할라니까 막막하고


타탈 졸업하고 주레 와서 할거 없다고 현탐와서 접는 분들 너무 많아짐.


알피지가 원래 첫 육성구간 후 스토리가 끝나면 재미가 떨어지는게 사실이긴 함.


매일 같은거 반복이 보통의 게임들 일상이고 알피지 최종컨텐츠는


채팅이라는 말이 있을정도임. 친목겜;


알피지에서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1. 노력해서 캐릭이 성장해가며 거기서 얻는 성취감


2.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나는 할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것에 대한 우월감(?)


보통 이정도라고 생각함(주관적임)


로아에서 1을 보면 노오력을 통한 성취감. 이 게임은 템렙이 레벨인 게임임.


그 덕분에 노력해서 레벨을 올린다는게 어느정도까진 가능한 상황. 문제는 끝까지 왔을때임.


초기 주레 들어갈때 꼬접하던 분들 운빨 ㅈ망겜이라는 말 많이 나옴.


레벨업 마저 운빨인 게임이라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하기 매우 좋음.


증폭작이야... 다른 게임 귀속템 강화정도로 봐줍시다; ㅠㅠ


로아에서 2 우월감.


보통의 게임에서 뭔가 힘든걸 솔플한다. 이런 우월감은 보통 컨트롤도 있지만


낀 템이 막장인 경우가 엄청 많음. 말 그대로 템귀 현금 몇백만원 짜리 두르고


보여주기 때문에 보통의 반응은 와 데미지, 몇강이냐.


로아에서의 우월감. 타탈 솔플? 지금은 바드도 하니까 괜찮지만 로아에서는 우월감이


아니라 그냥 공격대상임. 왜냐면 동스펙을 맞추기가 타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움(그래도 기습은 비쌈)


그렇다보니 캐릭의 강함의 척도는 곧 내 캐릭보다 상대적으로 쌘 타캐릭


너무 오밸이라는 말부터 나오게 됨. 내캐릭 상향좀 분탕의 경우 너프점.


보통 알피지의 경우 고투자해야 쓸만하다. 곧 고투자시 성장성이 뛰어나지만 돈 안바르면 구졌다.


이런 캐릭이 있고


저투자를 해도 적당한 성능을 낸다. 단지 고투자시 성장성이 적어 돈 바르기 아깝다.


이런식으로 밸런스가 조금 안맞더라도 아이템으로(돈으로) 조정이 가능했지만 여긴 아님.


과연 이게임 밸런스 맞추는게 가능할까 싶음. 13일 대규모 패치


무엇으로 밸런스를 맞출까 궁금함. ㅋ


3줄요약


1. 수요일에 주레만 돌고 일주일 쉬어도 된다.


2. 아이템이 레벨인 로아에서 최종 레벨업은 운빨임


3. 비교적 고스펙 맞추기 쉬운 로아에서 캐릭 밸런스 맞추는건 매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