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4노드 신의기사에 있는 '약점공략' 효과 및 '신성스킬 및 신성의 오라 사용 제한' 옵션을 1노드로 올려주면
훨씬 더 유입이 많아질텐데 말이죠.

원래는 3T, 4T 각각 다른 시스템이여서 강하게 주장하기 애매했는데 
통합하는 김에 이상할치만큼 유입 난이도가 높아지는 빌드가 되는거
시너지라도 일찍 얻게 되어서 유입 난이도를 좀 낮춰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딜홀나 빌드의 유입이 적은 이유 3가지라고 봅니다.
  1. UI문제:
    무슨 직업각인을 고르던 문양이 같다보니 파티 신청할 때 폿홀나인지 딜홀나인지 구분을 하기 힘듬
    그나마 레이드에서는 꼼꼼하게 살펴보다가 딜홀나라는거 알아차리기라도 하지
    가토 같은 일일 숙제에서는 진짜 고역

  2. 매칭 시스템:
    일일 숙제에서 자주 쓰이는게 매칭시스템이기도 한데,
    딜홀나는 폿으로 분류되는 만큼 이 매칭 시스템을 쓰지 못하고
    1번에서 겪는 어려움을 선택의 여지없이 항상 겪어야 함
    직업각인 선택에 따라 매칭시스템이 달라져야함

  3. 입문레벨이 1680:
    사실상 신의기사 노드를 통해 시너지를 얻고 나서야 한사람으로 인정해주는 분위기인 만큼
    심각하게 입문 난이도가 높은 편. 딜 홀리나이트가 유명해지게 된게 밸류가 높고 가동률이 매우 높고 쉬운 시너지인 만큼 시너지가 4번째 노드에 묶여 있는게 입문 난이도를 매우 높임

이 중 1번 2번은 대규모 개편이 필요한데 반해
3번은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에 3번을 어느정도 해결함으로써 유입을 크게 늘리면
이후 지표도 훨씬 많이 얻고, 밸런스 패치하는 스마게 입장에서도 훨씬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무엇보다 우선순위에서 매번 밀려나거나 이상한 패치 받을 확률을 줄이겠죠.

아마 스마게도 딜홀나가 문제가 있다는걸 알겁니다.
하지만 올바르게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할테고, 이것을 결정하려면 지표가 필요하죠.
저희는 유입을 통해 지표를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s. 아예 신의기사를 1노드로 올리자는 얘기도 종종 들었습니다.
근데 그러면 신의 기사를 대신할 새로운 2,3,4노드가 필요하고, 이렇게 되면 또 대규모 구조개편이 필요해지죠. 
일단 빠르게 유입과 지표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밸류 상시 시너지 만이라도 저렙에게 배포하여 유입을 쉽게 만드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하여 이렇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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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현재 딜홀나 유입이 너무 적고, 이는 지표 부족으로 인해 잦은 패싱으로 이어진다!
 - 악패 통합 하는 김에 신의기사에 있는 '약점공략' 효과 및 '신성스킬 및 신성의 오라 사용 제한' 옵션을 1노드로 올려달라!!!
 - 이렇게 되면 딜홀 유입이 훨씬 많아지면서 지표가 늘어나고, 우리는 패싱 덜 당해서 좋고 스마게는 더 정확한 데이터 얻을 수 있어서 좋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