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 같은 경우엔 스택 쌓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기믹 이후라면 60스택 근접하게 쌓을 수 있는 구간이 존재하더라고요

2막도 이런곳(1관 120줄, 2관 335줄 등)이 존재하여 1~2막 기준으로는 딜홀나가
은근히 괜찮은 퍼포먼스가 나올 것 같은데
가장 최근 레이드인 3막은 2관문 빼곤 이런곳이 없어서
앞으로 나올 4막, 종막에서 이 스택 시스템이 이득을 볼지는 미지수 인 것 같습니다.



일주일 간 굴려보고 느낀점은
아 이거 깨달음 조금만 더 풀어줘도 괜찮겠다 싶었네요(깨포 106)

4티어 사이드노드인 ‘단죄의 연쇄’노드가
단순히 확률 0~10%추가가 아니고
1타수 스킬 한개를 넣더라도 2스택이 적용될 수 있는 방식이라서
메인노드랑 여기 노드 확률이 아주 조금만 높아져도 할만하겠다 싶었습니다.

대신 최대 중첩수는 60보단 높게, 딜증값은 약간 하향해야겠지만요


개선안으로 내보이고 있는 확률 100% 방식이 어찌보면 좋아보이지만
단죄의 검이 무조건 꽂히는 가시성 문제와
밸런스적으론 딜 퍼포먼스의 하락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개인적으론 걱정하고있고
그냥 지금 기준 확률을 조금만 올리더라도 대부분의 불만은 사라질거라 생각하고있습니다.

단순히 몇%만 올려도 기본 ’단죄의 검‘ 박히는 갯수로 일반 딜 상향
스택이 더 잘차므로 아덴기 딜 상향

이렇게만 받아도 꽤나 큰 상향이 되며
판결집행 이상의 데미지를 가진 피면기 하나를 더 받은 셈이기 때문에
4막, 종막에서의 활용도도 꽤나 높을거라고 봐요


사실 어떤식으로든 많은 사람들에게 딜홀나의 어려움을 알리는게 우선이다보니
제가 원한 방향이 아니더라도 여러 유저분들이 꾸준히 이야기하고 있는 자체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밸패 이후 개인적인 총평은
딜홀나 꽤 괜찮아 진 것 같고 많이 재밌어 진 것 같다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