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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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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나이트 스킬간 모션딜레이 어떠세요? 이번에 딜홀리 세팅해서 놀고있습니다.
나름 캐릭 특성도 있고,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재미를 반감하는 요소가 상당한 것 같아요. 제가 느낀점은 이렇습니다. 1. 스택의 효율 : 스택이 늦게 차는 것. 꼭 풀스택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이지만 문제는 다른 폿딜러들과 달리 백어택 캐릭인점에 비해 데미지의 차별화 요소가 별로 없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또 풀스택 기준 스킬을 사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기에 이건 뭐 캐릭터 구상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2. 스킬과 스킬 사용간 모션의 문제 : 다른 캐릭과 다르게 스킬과 스킬이 부드럽게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게 플레이하면서 느낀 제일 큰 불쾌감 입니다. 자연스럽게 다음 스킬로 넘어가지 않고 끊겨서, 스킬버튼을 계속 연타하고 는저를 발견했습니다. 버서커도 스킬과 스킬사이 간극을 줄이는 패치를 통해서 이를 개선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한손칼 휘두르는 홀리나이트의 액션을 왜 이리 구성한 걸까요... 3. 스킬의 성능 개선 : 오래된 캐릭이고 딜 캐릭으로써 평가/분석된 기간이 길지 않아 각 스킬에 대한 변화가 적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캐릭터의 스킬의 발동 시간이 절대적으로 긴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최근의 빠르고 복잡한 레이드에 위험요소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스킬을 간결하게 변경해 주거나 피면스킬이 더 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징벌스킬만 사용할 수 있는 상태에서 압도적으로 다른 캐릭에 비해서 스킬의 다양성도 적은데 개선해야 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발키리를 출시하며 스킬의 이펙과 아이콘 등은 좀 이쁘게 바꿔줄 수 있었을 것 인데 좀 성의가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과 함께 비기 버서커와 같은 좀 신선한 방식으로의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여튼 기존과는 다르게 딜과 폿을 상황에 따라 변경하면서 레이드에 접근할 수 있게 된 부분은 큰 한걸음이 아니었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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