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향기는 왜 쓸모도 없는 피면 옵을 줬을까..?그나마 고점 그리드인데..
피면 옵이 아니라 운명 발동시 댄싱쿨 조금씩 감소하게 해서 2초 정도만이라도 줄여줬더라면
그나마 매력적인 옵션이었는데 그러면 사기였을까..? 정말로..?

  두개의 달은 왜 라그에만 백어택 항시 적용을 줬을까..? 저점 그리드인데..
딜증 수치보면 급습 사용시 항상 백어택 적용이나, 급습 사용시 항상 급확 스택 줬어도
사기 아니었을 것 같은데 진짜 얘네들은 허수라도 쳐본게 맞는걸까? 

  왜 두번째 코어에다가는 나메를 박아놨을까..? 대체 누구 아이디어일까..?
갈증은 녹즙 리퍼, 블레이드의 슈차 잔재 등 재밌어보이는 플레이 스타일 바뀌는 코어들이 있는데..
왜 달소는 나메일까..? 정말 아이디어가 그것밖에는 없었던걸까..?
만월처럼 페르소나 사용후 4급습 다 터는 아덴캐 달소도 될 수 있었고
분신이 스킬을 같이 사용하는 그림자분신술 달소도 될 수 있었고
다른 직업 처럼 주딜기 하나 없애고 2급습에 3스택마다 피니쉬 스텝만 사용하는 달소도 될수있었고
아니면 아예 나메를 없애고 새로운 구조의 x스킬을 줄수도 있었고
별의별 기발한 아이디어들 많이 봤는데 진짜 진짜 나메 데미지 증가가 최선이었을까?

  올백을 치는 허수dps마저도 타직업한테 따이는 달소가
온몸 비틀어가며 무력을 해도 다른 직업에게 못비비는 달소가
대체 어떻게 패싱이 될수가 있었을까..?
진짜 어떻게? 왜?

  스피드런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매주해야할 밸패 해야할 정도로 처참한 수준으로 밸런스 차이가 나는데
쉴 꺼 다 쉬어가면 밸패하고, 20프로씩 차이 나면서도 지표는 왜 모은다고 기다리게 하는걸까?

  모든 rpg팬들에게 이러면서 근들갑 떨던 로아는 
역대 내가 해본 rpg중에 최초로 20%로 그 이상의 차이가 나는 역대급 밸런스를 선물해줬다..
반성의 기미도 없다. 말뿐인 죄송합니다..매주해서라도 고쳐놨어야할 밸런스를 죄송합니다..띡 하고
카제로스 나온지 두달이 다 되어서 나온 패치는 대부분 직업 패싱ㄷㄷ
맨날 말뿐인 밸패 열심히하겠습니다.

  로아 말고는 할 rpg가 없었어서 그리고 안해본 rpg가 없어서 또 미운 정이라도 들어서 이 게임 붙들고 있었는데..
요즘 rpg들 몇개 나오더라.. 거기선 암살자 멋있더라.. 적어도 거기선 밸런스가 20프로씩 차이 나진 않을 것 같아..

  이번 스런까지만 열심히 해보고 그대로면 천천히 로아 정리하고 넘어가야지..
진짜 접기 싫은데.. 참.. 안변한다 스마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