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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1:55
조회: 2,460
추천: 2
단일타격 얘기 좀 그만(장문)단일 타격 개선해도 의미 하나도 없음 요새 나온 레이드 단일 타격 때문에 고생한 적 있음? 특히 하브에서 포샷 얘기를 하는데 겜안분같음 피메로 가면 대마절 타or레 무조건 들어가는데 지금 상황에서 이거 하나도 안 중요하다고 생각함 치적 불균형도 마찬가지 라이플 치적 10% 올려주면 뭐 바뀜? 치적 10퍼 그대로 올려주겠음? 당연히 그만큼 데미지 까이는 거지 확실히 얘기할 수 있음 큰 의미 없는 허상임 약무도 외곽딜도 의미 하나도 없음 약무는 카멘 때 쉴드 이슈로 크게 불타서 없앤거지 이건 웬만한 실제 레이드 상황에서 실보다는 득이 많음 외곽딜도 영상 가져오면 좋겠음 외곽딜 때문에 짜증 난다고 하는데 범위 자체가 그렇게 클 필요도 없고 애초에 그건 대미지 안 떠도 할 말 없는 상황이라 생각함 그렇다고 딜압축이나 딜상향 같은 패치가 마냥 좋기만 한 패치가 절대 아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안 되기 때문임 지금은 질풍, 환류 등과 다를 게 하나도 없음 스킬 쿨타임이 비교적 긴 대신 시전 시간이 조금 더 긴 게 차이점일 뿐 큰 틀로 보았을 때 피아노 캐릭이랑 유사함 건슬은 너무 멀리 왔음 군단장 레이드라는 게임 방식으로 운영된 지 3년이 넘어서 대부분의 유저는 적응하고 꽤나 고여버렸음 고이기 이전에는 문제가 없었겠지만 지금 잘 치는 분들하고 고정팟을 하시는 분들은 레이드 출시 2~3주 이후 밑줄 먹기가 말이 안되는 수준임 로아란 게임에서 이미 궤도에 오를 사람은 다 올랐기 때문에 건슬이 가진 구조로는 파이 다툼에서 상대가 안됨 이처럼 건슬 같이 운영은 하나도 필요 없고 돌아온 스킬만 잘 박으면 끝인 캐릭은 로아에선 한계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고 생각함 3년 넘게 인벤을 거의 매일 보면서 정보를 알아가려고 하는데 (건슬 고급 팁 몇 가지) 고작 이 정도가 건슬에게 있어선 최선인 것 같음 실전에서 잘 적용한다 하더라도 큰 차이가 안 나는데 그렇다고 더 이상 뭘 잘 할 수가 없음 이런 것 보다 실전에서 아덴기, 아덴수급기를 프레임 쪼개서 하나라도 더 박아 넣는 게 훨씬 유의미함 건슬이 3번의 상황이 왔을 때 포샷 3번을 더 박아 넣더라도 아덴 직업이 3번의 상황 중 1번이라도 더 아덴을 욱여넣는다면 훨씬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음 로아는 그런 게임이라고 생각함 또, dps가 낮다는 게 결국 그만큼 실전딜이 높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고, 저점과 고점의 격차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으며, 내가 아무리 잘 쳐도 한계가 명확하다는 말이 될 수 있기도 함 예를 들어서, A는 허수 dps 1억에 평균 80% 실전딜이 나오고 B는 허수 dps 1.5억에 평균 50% 실전딜이 나온다는 통계가 있으면 난 B 캐릭을 선택할 거임 내가 더 많이 찾아보고, 팁도 많이 알아보면서, 내 플레이 복기도 자주 한다면 나는 B 캐릭이 MVP를 더 많이 먹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임 단지 나한테는 '본캐'가 갖는 의미가 커서 캐릭 자체를 바꿀 생각은 없기 때문에 큰 개편이 일어났으면 좋겠음 내가 키우거나 잘 알고 있는 캐릭이 10캐릭이 넘어가는데 건슬처럼 직각이 의미가 없는 직업은 없음 보통은 특화 or 신속(치명)으로 묵직함이냐 빠름이냐 차이가 나고 이에 따른 플레이 스타일도 엄청 다른데 유독 건슬만 똑같음 라이플 특화가 아니라 샷건 안 쓴다는 게 맞는 표현일 정도로 의미가 없음 이제는 정말 리메이크 해줄 때가 됐음 건슬 게시판에 돌아다니는 개선점들을 대부분 해준다 하더라도 이는 상위권 유저가 갖는 가장 큰 문제점인 "다들 잘 치는 곳에서는 내가 아무리 잘 치더라도 밑줄을 가져갈 수가 없다" 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음 글 초반 워딩이 센 편이고 내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감 근데 나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바뀐 게 사실상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이유를 다 치우더라도 다음 밸패에는 꼭 좀 크게 바뀌는 게 우선적이면 좋겠음 1. 소위 잘 치는 고정팟에서 매우 불리한 구조 2. 소소한 개선 의미가 없다 3. 리메이크 급 격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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