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사로 넘어갈까해서
환수사 강화눌렀는데 그냥 뭐랄까 너무 쉽고 쎄고 좋은데
건슬아니면 딱히 본캐로 하고싶진않더라구요

시즌2 지금보다 더 똥캐였던 사시건슬로도
2막전까진 그래도 제가 좀 잘치면 비벼볼만하다 생각을 해왔는데
도약 뚫린 후 부터는 제가 아무리 몸을 비틀어도 못넘는 벽이 있더라구요

피메였으면 좀 달랐을까? 싶긴한데
사시가 마음에 들어 건슬을 했던거라, 넘어갔다가 좀 아닌것 같아 한주도 안되서 바로 돌아왔어요 ㅋㅋ

예전에 이클 때가 생각이 났어요
파티신청했는데 거절당하고 방제에 사시건슬X 적히고
퇴근하고 두세시간 트라이 할 시간 겨우내서 하는데 두세시간 벌만서다 갈때도
이렇게 꺾이진 않았는데

게임을 오래해서 질려가는 것과
내 손으로 어떻게 해결안되는 부분이 겹치니 현타가 심해지네요
제발 26일엔 피메도 유의미한 개선을 받고, 사시도 좀 그만 유기하고 신경써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