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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17:05
조회: 1,362
추천: 4
진심 밸패보고 접을까 고민중이다로아를 오베때부터 시작했음
건슬은 사시배럭으로 맛만 보다가 오랜만에 복귀하면서 건슬 압타가 이뻐서 시작했음 다시 시작했을땐 피메를 찍먹했는데 너무 재밌었음 3개의 스탠스로 바꿔가는 재미는 다른 직업에선 전혀 느낄 수 없는 맛이었음 샷건도 나름 손맛이 좋았고 매일같이 퇴근하면 육아와 집안일에 시달리다가 밤11시쯤에 겨우 접속해서 새벽1시까지하고 주말엔 누가 애 봐주면 종일 로아하고 애키우는 입장에서 현질을 많이는 못했지만 굿즈도 여럿 샀고 패키지도 거른적 없고 종종 돈 생기면 화폐거래소로 골드사고 그랬음 애기 잘 재우고 레이드 뛰다가 갑자기 애가 깨서 와이프한테 욕쳐먹은 적도 여럿있었다. 와이프가 안일어나줘서 한번은 애 안은채로 레이드도 돌아봤다. 사정 얘기하고 중단박은적도 있었고 근데 진짜 회의감이 든다 이젠 내부지표? 환경변수? 다 좋다 이거야 근데 너무 불합리한 것마저 방치하는거 진짜 아님 다른거 다 재끼고 단일타격만 봐도 정말 현타옴 보석다팔면 200은 나오겠는데 최신 조립컴 맞추고 스팀겜이나 즐겨야겠음 진짜 좋아하고 즐겼고 성불하고 기뻐하고 그랬는데... 진짜 놓아줄때가 왓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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