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럭이긴하지만 2년넘게 해온 스커유저로써 느낀점 좀 말해보고 싶어서 글써봅니다.
달소리퍼가 본캐는 아니지만 구조가 달소와 비슷하다고 느껴 비교하면서 적어봤습니다.



단점

1. 버블스킬들의 공속 및 채널링
극특 캐릭터들의 특징이긴 하지만 달소리퍼와 구조가 비슷하기에 비교하자면
달소리퍼는 아덴을 모으는 스킬들이 모션이 간결하고 거의 두가지 스킬을 한번에 몰아 넣어
빠르게 아덴을 채우는 느낌이라면 스커는 한땀한땀 채우는 느낌이 크다고 느낌.

2. 극특이지만 지속딜러 같은 구조
이것도 달소리퍼와 비교하자면 달소리퍼의 경우 카덴챠라는 각성기를 통해 총 3개의
급습스킬을 몰아치면서 딜타임때 딜을 폭발적으로 몰아넣는 구조임.
하지만 같은 딜타임이 생기더라도 일필은 0스택일 경우 16스택까지 쌓기까지의 시간이
너무나도 김.


개선점

개인적으로 이 같은 현상을 조금이라도 풀어지려면 16스택을 12스택으로 줄이고
12스택 오의스킬 시전시 바로 버블이 풀로 채워주어 청염각을 쓰는 구조로 만들어준다면
지금의 일필스커가 좀 더 딜러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음.




요즘 스커가 무슨 이유로 안좋다고 하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그저 제가 스커를 꽤나 오랫동안 키우는 입장으로써 개인적으로 이정도가 불편하다고 해서 써봤는데 본캐로 키우시는 분들은 무엇이 불편한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