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끝마가 소서 폭딜의 핵심이라서
정말 스킬을 단 하나 오차없이 박았을 경우 
마중과 끝마 전환이 정말 자연스러웠고

이로인해 생겼던 이점은 상위권 지딜(DPS)은 물론
점화직각의 90%로의 가까운 딜압축으로 인한 한방딜이였죠

대신 악몽끝마 사이클은
무력과 관련해서 이러한 단점을 가질 수 밖에 없었는데

1. 그 당시 악몽 점화들은 익스 천벌에 홍염이 비효율적이였고
2. 익스 천벌은 마중 타이밍에만 박아야만 고점이였고
3. 그래야만 끝마종이 안정적으로 가능했기에

이 모든 것들이 연쇄적으로 물려있어 순간 무력에 취약할 수 밖에 없었죠
(즉 유동성이 너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진게 앜패를 시작으로
끝마 족쇄가 사라지고
익스 천벌에도 홍염을 쓰고
천벌을 써도 해방시간동안 충분히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레이드 패턴이 익숙치 않아서 터질 수는 있는데
이건 파일럿의 숙련도 문제지 점화 문제는 아니라는거죠

이제는 충분히 1인분에 맞게 무력화 넣을 수 있고
그 이상이 어려울 뿐이지
무력이 터지면 다른 문제일 수도 있다는 거

그런데 이런문제 나올때마다 참 답답한게
무력도 약해/ 기믹도 힘들어/ 특치라 느려/ 피면도 24초 점멸하나

이 캐릭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