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적인 작가 님을 욕하는 건 잘못된 건 맞지만… 본캐 요즈한테 입히는 아바타가 조금 더 예쁘게 나오길 바란 건 같은 마음 아닌가요? 룩덕질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파츠가 나오면서 파츠 활용도가 많길 바라는 분도 있었을테고, 단순 아바타는 관심 없지만 무기가 얄쌍하게 나온다거나… 그런 부분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셨을거에요.

이번 대상 아바타?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다른 것도 아니고 얼굴1, 얼굴2 같은 파츠가 하나도 없잖아요. 많은 거 바라고 있는건가요? 그런 사소한 파츠 하나도 활용하기 나름에 예쁨이 있는건데… 왜 이런 이야기가 돌림빵으로 가나요? 이런 거 바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저는 드림 메르헨을 지지했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구현이 잘 될지, 안 될지는 스마게의 몫이지만서도 도게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게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처음 이야기 했듯 무조건적인 억까는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바리에이션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쉽습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생소한 무기라 특별하다고 말한다면 그것도 맞지만, 어느 아바타에 활용하면 좋을지나 아니면 어떻게 염색을 해야할지에 관한 폭이 줄어든 것도 맞는 것 같아요.

모쪼록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다들 더운 날씨에 너무 열내지 마시고 안온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