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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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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3버블이 필요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버블수급량 때문임.txt도화가는 원래에도 높은 아덴수급량이 강점이었음
문제는 그 이후에도 고점이 더 뚫린 홍염(작열), 각종 아덴수급량 관련 옵션, 미르새김 같은 아덴수급기 추가, 미리내 등의 상향과 속행룬의 성행 등으로 아덴수급량이 더욱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됨. 그럼에도 도화가의 아덴 소모처는 그대로고 (5초짜리 1버블 저달이 나왔으나 아덴 소모량 측면에서 큰 의미는 없음) 버블통도 여전히 3버블임. 예를 들어 1버블 이상 들고 있고 저달이 돌아가는 상태에서 아무생각없이 몽유도원을 사용해버린다면 결국 몽유도원으로 3버블 이상 채워버리게 되고 이후 저달까지 오버수급되는 아덴도 계속 손실로 이어짐. 그렇다고 각성기를 잠그면 그 또한 쿨누수임. 이 외에도 여러 상황이 존재하고 현재 도화가가 직면한 문제는 바로 이런 병목에서 발생함. (물론 나는 이걸 관리하면서 효율적으로 운용하는게 어느정도 실력의 척도이자 뇌지컬의 영역으로 보긴 함) 그럼에도 스마게는 지속적으로 도화가의 아덴수급량이나 저달 가동률, 저달 지속시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중임. 2버블저달 + 1버블 저달을 연속으로 사용하고 중첩시켜서 5초간이라도 폭발적인 버프압축률을 제공하는 등의 방향으로 개선이 필요함. 꼭 이 개선안이 아니더라도 상관 없고 그냥 넘치는 아덴을 좀 털어서 더 고밸류의 리턴을 순간적으로 받아낼 수 있기만 하면 됨 많은 이들이 강점으로 내새우는 도화가의 저달 가동률은 숙련화,딜찍화될수록 밸류가 떨어지기 마련임. 기믹과 기믹사이의 딜타임은 점점 줄어들거든. 그리고 향후 레이드 노선 또한 라이트하게 바꾼다면 딜찍에 취약한 도화가가 설 자리는 더 줄어들거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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