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엥? 하나 더!]는 스레기가 맞음. 3막하면서 딱 1번 발동됨. 얘는 상시 부과효과를 하나 더 달고 나오거나 확률을 50%까지 올려야 유의미하다고 생각함.

저점? 구슬을 써야 저점인데 이건 트라이때나 쓸모있는 패시브라서 트라이 특화 서폿이라고 해도 상시효과를 하나 더 주세요. 우리가 아는맛 저달 쉴드로.


핵심인 [묵법: 접무]
장점.
1. 이악물고 아덴업타임 당기기
근데 조우시엔 스택이 없어서 조우엔 생각보다 발동시키기가 빡셈.

2. 쿨감
이게 오히려 체감이 진짜 잘되는데 구슬 먹기전에 해그를 꼭 쓰고 먹자.
미르내림 쿨타임까지 줄여주기 때문에 도화가 미르업타임이 더 올라감. 해그업타임은 기본.


이제 가장 중요한 문제점들.

1. 가시성
환문이랑 색이 똑같아요. 딜러들 주변에 환문쓰다가 수묵구슬 나오면 잘 안보입니다.
심지어 캐릭터에도 가려지고, 보스한테도 가려집니다. 

2. 인지(위와 비슷한 맥락)
이건 숙련도 이슈이기도 할텐데 수묵구슬이 나올 때 도화가랑 겹쳐서 나옵니다. 그래서 도화가에 가려져서 안보여요ㅋㅋㅋㅋㅋ 나왔는지 내가 움직이고나서 알았음.

3. 스택문제
버블 소모 갯수마다 1스택인데 2저달을 올리면 2스택이 쌓입니다. 1저달은 1스택씩.
그리고 8스택을 쌓고난 후에, 다음 버블 소모때 수묵구슬이 생성됩니다. 따라서 조우에 2저달만 쓰면 사실 5번째 저달에 발동되는 셈이죠.
근데 7스택일때 2저달을 쓴다고 여분의 1스택이 저장되는게 아니라 그냥 스택이 날아갑니다. 따라서 고점을 보려면 7스택일때는 1저달을 사용해야합니다. 근데 1저달은 우리가 마음대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아덴이 1칸만 차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유동적이지 못합니다.

4. 스킬 아이콘
이건 그냥 자잘한건데 마흐랑 색상이 비슷해서 스택 쌓인거 한눈에 알기가 불편함. 물론 옆에 있는 꽃이 만개하면 스택이 다 찬거라서 다음번 아덴소모시에 발동된다고 알려주긴하는데 갠적으로 서포터들은 버프창에 있는 버프 지속시간을 보면서 다른것도 보기때문에 여기서 한눈에 들어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5. 구슬
하... 일단 보스가 이동하면 구슬에서 자연스럽게 파티가 멀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 구슬먹으러 갔다와야하는 상황이 발생. 거기에 맵을 이동하는 보스면 구슬이 날아감.
이펙트 신경써서 이쁘게 만들어준건 알겠는데 덕분에 편의성은 개나줘버림. 바홀은 딸깍하고있을때 우린 뛰어다녀야함. 이거 그냥 도화가 옆에 조그맣게 대롱대롱 따라다니게하던가 어떻게 좀 해봐...



당장 생각나는건 이거인듯.
바홀은 딸깍을 받은거에 비해 도화가는 너무 편의성이 박아버린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