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속 주는게 그렇게나 어려운가
저달 쉴드 돌려달라는게 그렇게 아니꼽나
부캐 바드 지금 벅샷 사홀 쓰는데 원래 스티그마 썼어서 손 바쁜 건 별 생각 없는데
아덴 차는 건 진짜 체감 크고 홀나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딱히 불만 없는 것 같던데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ㅋㅋ 엥구슬이라뇨 지금 도화가 유저들 머릿속에 있을 엥?을 예상하고 만든건가 
진짜 ㅈ도 쓸데 모르겠고 낙강 강요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빠요. 
 거의 2년 전쯤 1370 점핑때엿나 부터 도화가에 매료되어 시작했다가 바드로 갈아탈까도 고민 많이 했지만 케어나 저달 가동률로 이렇게 저렇게 애정 가지고 키우고 있었는데 이렇게 짓밟다니요..
겜 안하는 거 티내고 싶은건가 아니면 진짜 도화가 유저한테 강도질 당한 적 있으신가 원한있나
다들 너무 서글프고 힘들고 지치고 매번 실망하고 화 나는 거 다 이해합니다. 저도 그러고 있고요..
그럼에도 도화가를 놓지도 못하고 있지만 그동안의 애정과 돈과 시간이 부정 당하는 느낌입니다.
바드만큼의 고점을 뚫어달라는 이야기도 아니고 홀나만큼의 안전성을 달란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원하는 게 있는 건 결국 우리의 장점이자 자랑이자 유일한 점을 다 빼앗아 놓았단 거에요..
선케어로 자랑할 수 있었던 보호막은 다 빼앗아 가고 이제는 서폿의 기본이 되어버린 중요한 공이속 마저 뎀감트포 해그를 칼들고 협박하고 있구요. 카제 전에 편견 없이 폿을 다 데려갈 수 있게 바꿔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깐부랑 그저 즐겁게 레이드 빼고싶습니다. 좀더 편안하고 재밌게 레이드를 하고 싶은데 자꾸 제 캐릭에 대한 불신만 커져가요. 내가 바드라면 홀나라면 이런 생각이 계속 들고요. 정말 슬프고 보시는 도화가 유저분들게는
죄송하지만 이게 제 요즘 생각입니다.. 가뜩이나 소울하는 깐부라 더 미안해져요. 난치기 애매하게 깔면 돌대 효율도
못 받을까봐 전전긍긍하며 난치기 1-2초 전에 보스에서 좀 떨어져서 난치기 넓게 펴주고 수묵구슬은 나밖에 또 못먹으니까 버프 아이콘도 바껴서 보기 바쁜데 스텍도 살펴야하고..쉽게 만든게 맞는건지 참..
요즘 그냥 도화가를 한 제가 깐부에게 미안해져요. 결국 딜은 딜러가 한다지만 그 발판은 서폿이 받쳐주어야 하는건데 제가 흔들립니다.. 도화가 유저 분들 좀 봐주세요 저희 좀 살펴봐 주세요 저희가 뭘 원하는지는 알고 이러시는 건가요 전부터 했던 공속도 부재로 남긴채 이대로 유저들에게 실망감만 남기시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