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게글을 보면 몇몇 분들은 해그 공속 , 저달 쉴드만 롤백되어도 만족한다.
혹은, 공깍보다 도화가 자체의 개선이 우선이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것만 수정되어서는 경쟁력 자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공대 구성을 짤 때 사멸 + 타대 구성으로 짜는 케이스가 90% 정도로 봅니다.
그럼 각 파티에 서포터가 들어갔을 때 어떤 장단점이 나오는지 보겠습니다.


1. 사멸 바드  / 타대 홀나
> 제일 이상적인 구성
> 공대 내의 공깎과 동시에 , 타대에게는 포지셔닝의 이점 등 단점이 별로 없는 구성.
> 그나마 꼽는 단점이라면, 양 파티가 지속형 딜러들이 너무 많다면 도화가에 비해 조금 아쉽다 정도?

2. 사멸 도화가 / 타대 바드
> 도화가가 들어가면 타대쪽은 바드가 들어가게 됨. (장판형 공증에 덜 의존하니까)
> 크나큰 단점은 아니지만, 타대쪽은 불편함이 생김. 힐을 받으려면 모여야 하고, 중간 중간 한 번씩 밟아야하는 음진이 거슬린다 정도.

3. 사멸 도화가 / 타대 홀나
>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조합.
> 내부 특임조 기믹 , 혹은 짧은 시간동안 폭발적인 DPS 내야하는 기믹 요구시 바드의 부재가 큼.
> 공깎의 부재

각 폿마다 가지고 있는 유일한게 있습니다만, 도화가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건 환문과 만개 구조밖에 없습니다.
환문은 일리아칸 줄다리기 급은 나와야 득을 보는 구조고, 광역 정화는 있지만, 수연에 비하면 밸류는 떨어집니다.
만개라는 힐 구조에서는 제일 좋은 구조이긴 합니다만, 이게 다른걸 압도하는 장점이 되지는 않습니다.

무슨 이유로 도화가를 채용해야 하는겁니까,, 제발 수묵이라도 좀 도화가만의 특장점으로 만들 수 있는 노드로 개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