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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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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뿌를 빼는 것이 오히려 고점을 낮출 수도 있음.txt![]() 이번주 적당한 딜찍의 하브 1관이었는데 저달 유효율 97.35%로 내 개인적으로도 공증도 그렇고 상당히 지표가 괜찮게 나온 판임. (다른 레이드나 관문은 평균 70%후반 80% 초반대 나오더라) 저달딸 잘쳤다고 자랑하려는게 아니라 의견 공유좀 하려고 함. 일단 세팅 얘기를 하자면 - 흩뿌를 빼거나 옹달샘을 들었나? 아님. 흩뿌 들었고 미리내 자리에 범가 넣음. (난 거의 공팟러라 아덴 살짝 포기하고 무파 좀더 챙기려고 옹달보다 범가 선호하는 편) - 난치기, 콩콩이에 풍요룬이 아닌 질풍룬 박음. (대다수가 풍요 쓰는데 본인은 역체감때문에 오랜기간 난,콩에 전질 써옴) - 특화 안줌. 극신임. - 속행룬 3개 (흩뿌,환문,해그) 즉 아덴 유효율을 위한 세팅에 힘을 주지 않고도 도화가는 딜찍화된 숙제에서 어느정도 아덴 유효율 고점이 보장됨. 저기서 내가 흩뿌 자리에 옹달샘 넣는다고 유효율 97%에서 크게 변동될거같진 않음. 참고로 아덴이 남아 돌아서 수묵 스택도 채울겸 기믹 중에 만개도 몇번 깐거임.. 문제는 저달 가동률이 아니라 흩뿌(속행)를 빼고 옹달샘(풍요)을 박는 순간 미르새김 가동률이 떨어져서 오히려 손해를 볼 확률이 늘어난다는거임. (쉴드기 하나 날아가는건 덤) 누군가는 '아니 님은 딜찍 숙제고, 저건 허벌된 2막이니까 흩뿌 끼든 빼든 의미가 없죠. 딜타임 늘어지면 차이 커요.' 이렇게 말할 수 있음. 일리가 있음. 그렇다고 종막 트라이에서 흩뿌 뺄거임? 결국 흩뿌 빼는건 이미 허벌화된 숙제구간이면서 딜타임이 길게 나올 수 있는 '버스' 뿐임. 앞서 말했듯이 이미 허벌화,딜찍화된 숙제구간에선 무슨 세팅을 하든 저달 가동률이 높게 나오고 흩뿌를 뺀다면 속행의 부재와 그로인한 미르새김 가동률 감소로 고점에서 역효과가 날 수가 있음. 결론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흩뿌를 뺄 수 있는 환경은 꽤 한정적인데 그 마저도 신중하게 생각해야함. 어차피 도화가는 주둥아리가 작아서 딜타임이 짧아질수록 구데기인데 거기서 백날 가동률딸 쳐봤자고 차라리 미르새김을 한번이라도 더 돌려서 그 간극을 메꾸는게 나아보임. 케어기를 하나 버리는건 뭐 금손이면 모르겠는데 무작정 노흩뿌가 좋다고 여기저기서 다 따라한다면 그 또한 도화가의 몇없는 장점 하나를 버리는 거라 봄 3줄 요약 1. 실전에선 흩뿌 낀다고 저달 유효율 크게 나락 안감 2. 오히려 미르새김 가동률이 떨어져서 고점에 악영향 끼칠 수 있음 3. 따라서 흩뿌를 빼도 되는 환경은 한정적이며 그마저도 숙련도가 부족하다면 쉴드기 부재까지 더해져서 손해. 노흩뿌 = 로우리턴, 하이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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