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난치기 단죄 해우물 심판을 애용하던 사람이였는데
새롭게 착안한 트리를 요즘 연구중인데 조금만 갈고 닦으면 꽤 괜찮은 빌드가 될 것 같아서 써봅니다.

기존에

흩뿌 - 압도 
미리내 - 영웅 풍요
콩콩이 - 전설 풍요
해그리기 - 전설 속행
환영의 문 - 집중
난치기 - 단죄
올려치기 - 비전 or 질풍 or 영웅풍요
해우물 - 심판 

이렇게 쓰고 있었는데
여기서 난치기에 영웅 풍요 , 해우물에 단죄 , 미리내에 심판 트리입니다.
기존 난치기 해우물 단심 사이클에 비해 단심을 굴리기가 원활하며 , 해우물에 단죄가 터지는 즉시 미리내로, 심판을 바로 터트려서 각성기나 미르새김에 쿨감 15%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 미리내로 반드시 감아야 하는 패턴이 있으면 미리내 자체가 묶이는 것이 되기 때문에 쓰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미리내를 풀틱으로 땡겨서 풍요룬의 효율을 다 받을 수 없어서 , 차라리 난치기가 효율을 더 받지 않을까 싶어서 난치기에 풍요를 옮기면서 생각해낸 트리입니다.
연습중인데, 아직은 미숙한데 체감적으로 까다롭다 혹은 불쾌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