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 900줄에 염동 구슬이 많이 나오고
가까운 사람을 추적하다 일정 시간 후 사라집니다.

기존 파훼법은 일부 위험한 인원은 시정을 쓰거나, 바깥으로 회피 후 구슬이 사라진 다음 케어를 받으며 딜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 명이 시정을 사용하여 모든 구슬을 흡수한 후 다른 사람들은 딜을 하는 택틱을 알게 됐고,
최근 연습팟을 다니며 연습하면서 배운 짤팁 공유 드립니다.

A. 패턴 설명입니다.

전 기존에 900이 되면 다음 패턴에 염동 구슬이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맞는 말이지만 작은 조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 정산 게이지가 충족된 경우 정산 패턴 수행 후 염동 구슬이 나온다.
입니다

그래서 정산 게이지 확인이 필요하며, 보통 스런팟 기준 정산 게이지와 함께 900줄 밑으로 내려갓습니다
(10클 중 1번 제외 정산 전 900 염동 구슬 나옴)


B. 조건입니다.

1. 염동 구슬이 나오기 전 모든 공대원은 정해진 위치에 자리 잡아야 합니다.
- 보통 백에 모여있습니다.

2. 염동 구슬이 나오고 다른 사람들은 빠르게 보스 반대편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C. 처리방법

0. 입장 후 각성기 잠그기

1. 정산 게이지 처리 후 각성기를 사용합니다.
- 사슬 : 그냥 뒤로 빠진 후 공증 갱신 1번 해주고 각성기 사용 > 각성기 후 버프(낙인, 공증, 저달) 올린 후 시정
- 협카 : 협카 대상자가 아니면 사슬과 동일, 대상자일 경우 장판 처리 후 바로 각성기 (빡빡함)
- X자 : 사슬과 동일하나 거리가 멀 경우 빡빡할 수 있습니다.
멀리 가야하는 경우 콩콩이를 사용하세요.

2. "구슬 소환 모션"을 보고 시정 사용.

3. 공증 버프가 끊기기 직전이니 공증 버프 갱신 후 미리내. 스킬 1개만 써도 미리내가 빡빡하게 들어갑니다.

4. 끗


D. 주의점

1. 시정 후 버프가 끊길 위험이 큽니다. 각성기 사용 전 버프를 다 갱신해줘야 끊기지 않습니다.
단, 버프보다 시정이 더 중요합니다.

2.스킬 후딜로 인하여 시정이 안 써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여유가 깁니다.

3. 구슬 흡수 후 이어지는 장판 딜이 엄청 아픕니다. 제 기존 택틱으론 각성기가 없어 콩콩이+미리내를 사용하였으나, 무조건 뚫렸습니다. 그리고 콩콩이는 시전시간 때문에 버프가 끊기고 실드가 안 들어가는 인원이 생길 수 있었습니다.

4. 시정 외 구슬을 드신 분이 계시면 평소처럼 하시면 됩니다. 단, 실드 관통을 조심해주세요

5. 미리내를 받지 않아도 괜찮으나, 과하게 밀집해 있는 경우 죽을 수 있습니다. 꼭 미리내를 감아주세요.

6. 정산 패턴 후 각성기 전후 버프가 많이 빡빡할 수 있습니다
공증 > 낙인>=저달  우선순위로 유지해주시고, 사용하지 못한 버프는 다음에 사용해주세요.
난치기는 낙인 유지시간이 길고, 저달이랑 같이 갱신해줄 수 있어서 시정 후 저달만으로 2개 버프 갱신이 되니 공증을 일단 우선으로 해주세요. 저달은 미리 쌓아두시고 난치기는 쿨관리를 하셔서 시정 밀림을 방지하신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렵진 않은데, 처음 해보면 시행착오를 겪기 쉬워 보여 공유드립니다.
특히 버프랑 구슬 타이밍 때문에 착오를 몇 번 겪었네요.

딜러들은 딜 넣기 좋다고 좋아했습니다.
버프만 안 끊기면 서포터도 굳이 안 할 이유 없는 택틱같아요.
그 중에서도 저달 중첩이 가능한 도화가의 메리트가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