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종막하드에서 운좋게 휘몰아치기 유물을 먹은 바람에 비연참 정가치고 세트 맞추고 수련장 들낙하면서 느낀 후기입니다.

1. 기류 사전작업이 없어져서 너무 편안하다.
- 다들 알다시피 역역역역이기 때문에 기역구조를 벗어난 새로운 스타일이라서 너무 신선했고 내찍 자리에 여러가지 스킬들 (마주바람, 뙤약볕, 소용돌이 등등)을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는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펼치기 1트포에 다른 트포는 효율이 그닥 안나온다고 생각해서 기류발생 그대로 쓸거 같고 내찍 자리에는 아드유지+파괴용으로 내찍을 그대로 채용하거나 아니면 피면+상면 goat 마주바람(속행)을 쓸 것 같습니다.

2. 딜지분 역전세계
- 원래 기상 딜지분을 보면 공가>우뢰>칼=바>몰>회 이순서로 몰회가 딜지분이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휘몰코어로 뻠핑된 데미지 + 회걸역류채용으로 인해 딜지분이 역전된 것을 봤고 1등이 회걸 2등이 몰치 공가>칼바=바송>=우뢰라는 역전세계가 펼쳐졌습니다.

3. 예감2 무마2 회심 치적 90퍼 vs 예감1 무1혼1 회심 치적 98퍼
- 이 경우도 실험을 해보니 5분 dps가 거의 동일하게 나와서 저는 계속 쓰던 후자세팅으로 하지 싶습니다. 생각보다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 했습니다.

4. 높아진 딜지분으로 인한 사이클은 어떻게 굴러가는 것이 좋을까?
- 여러번 쳐본 결과 기존 칼바몰회에서 회칼바몰이 제일 좋은 결과를 보여줬어서 아마 1순위를 회걸로 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몰치가 후순위인 이유는 경면의 부재 때문입니다.

5. 그래서 아드 사이클을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 조우아드 사이클을 원래 우뢰공가 기류칼바 기류바송 기류몰치 회걸 이런식으로 썼다면 사이클이 단축된만큼 쿨이 빨리 돌고 딜지분이 높은 스킬을 먼저 쓰는게 좋다고 판단되어 회걸과 몰치를 먼저 쓰면 되지 않을까?에서 출발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몰치를 제일 먼저 쓰지 싶습니다. 9작기준 단심이 터졌을때 몰치-회걸-우뢰-공가-칼바-바송-몰치-회걸 이 사이클이 10초 안에 널널하게 다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고 가령 단심이 터지지 않더라도 1아드에 2몰치가 되는 것을 확인하여 조우 때는 몰치를 먼저 쓰지 싶습니다. 처음 사이클 시작이 돌싹을 해서 단심이 터지든 말든 관계없이 쓸 수 있는 사이클이 몰치 우선 사이클이고 단심이 안 터졌을때 회걸 스타트는 10작을 해도 1아드에 2회걸이 절대 안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결론 : 비연참은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