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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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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가 원하는 것은 단순 "재미"가 아닐까?쿠크는 태초부터 존재한 자.
즉, 루페온이라는 작가가 만든 아크라시아라는 컨텐츠보다 먼저 존재한 다른 차원의 존재. 그리고 그걸 즐기고 있는 존재. 한마디로 "독자"의 입장이라고 볼 수 있겠음. 그래서 그런지 우리보고 "주인공", 혹은 "배우"라는 호칭을 쓰기도 함. 그렇담 "독자"는 컨텐츠 속에서 무엇을 추구할까? 생각해보면 당연히 "재미"임. 때로 익명이라는 분장을 하고,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그 재미를 위해 광기어린 모습을 보이기까지 하는... 마치 쿠크세이튼처럼, 마치 현실의 네티즌처럼. 그래서 어쩌면 쿠크의 모티브는 현실의 네티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음. 어쩌면 쿠크는 주인공에게 큰 도움을 줄지도 모름. "재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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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