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할족이 아크를 훔쳐서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걸 보면 인피니티스톤 처럼 다 모이기전에도
각각의 힘이 있는것 같은데, 그거에 관한 스토리는 아직 없죠?

지금까지 나온 루페온의 패악질을 보면, 똑같이 아크를 훔쳤는데 라제니스만 약한 벌을 주었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아마 할족과 안타레스가 함께 아크를 가지고 뭘 꾸몄고 그게 루페온을 방해하는 무엇인가 아니었을까요? 때문에 안타레스는 외부 차원으로 추방된 것이겠죠. 지략에도 능한 종족의 창조주인 안타레스가 피조물에게 단순히 속아서 아크를 넘겼다는게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추측컨데 할족이 아크를 훔친게 단순히 전쟁놀이 때문이 아니라 어떠한 목적을 가진 큐브의 완성에 필요한 것이었고, 그게 들켜서 줘 터진게 아닐까요? 프로키온의 목소리를 뺏은것도 이 사건과 관련된 어떤 것들을 말하지 못하게 함이 아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