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8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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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을 찾아간 안타레스는 할의 능력에 자신의 남아있는 힘을 짜내 불완전한 큐브를 완전하게 만들어낸다. 하지만 힘을 잃었지만 신이었던 자를 온전히 피조물의 창조물로 볼 수 있는 큐브에 숨길 수 없었다. 따라서 그는 큐브를 하나 더 만든 뒤 자신의 그릇을 2개로, 의지를 3개로 나눠 하나의 큐브에 하나의 의지가 담긴 그릇 하나를 넣어둔다.


2. 안타레스는 몸을 숨기면서 대항할 힘을 필요로 했었다. 루페온에게 발각된다면 추방이 아니라 소멸할 것이니 말이다. 그래서 안타레스는 큐브를 두군데 숨기기로 했다. 빛과 질서가 강렬한 곳과 빛과 질서가 닿을 수 없는 곳으로.


3. 할의 족장은 하나의 큐브를 라제니스에게, 다른 하나는 남은 의지와 함께 족장대리인에게 건네준다. 그 후 족장대리인은 소수의 인원과 큐브를 가지고 빛과 질서가 닿지 않는 곳으로 차원이동해 도망가게 된다.


4. 큐브속에서 신의 반체들은 움직일 수 있는 인간의 몸으로 변형시켰다. 그리고 남은 의지(지식,지혜)는 족장대리인에게 부여된다.


5. 라우리엘을 마주한 반신은 어느날 그가 카양겔의 빛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계약을 맺는다. 자신이 빛의 힘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엘가시아를 지키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6. 빛과 질서가 닿지 않는 곳에 도착한 족장대리인은 큐브의 존재를 궁금해하던 혼돈의 마녀에게 계약으로 큐브를 맡겼다. 하지만 빛과 질서가 닿지 않는 곳은 페트라니아. 그곳에 남겨진 반신도 같은 일을 시도하게 된다.


7. 페트라니아를 경험한 족장대리인은 자신보다 약한 할족이 여기서 생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차원에 존재하는 할들을 가만히 둔다. 차원게이트는 할 족중에서 특별한 자만이 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페트라니아의 심연은 족장대리인을 잠식해갔고 그는 어둠과 혼돈에 물든다.


+) 족장은 그냥 라우리엘 급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족장이 런 안한 이유는 자기 없으면 반드시 찾아낼려고 할것이고 다른 이들도 도망 못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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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줄 정리
1. 카단은 라제니스에 있는 것, 카멘은 페트라니아에 있는 것
2. 족장대리인은 카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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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더 깔끔하게 정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