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에게 카단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알려줌 -> 그 대가로 로웬 대륙의 실마엘 혈석 쟁탈전에 참전할것을 요구함.

로웬 젠로드에게 다뉴브의 귀걸이(영웅 호감도 아이템)을 선물함 -> 로헨델의 기사단장 3인방 중 한명이었던 다뉴브는 현재까지도 살아있으며, 어딘가를 정처없이 떠돌고 있다는 정보를 주인공에게 단순 '호의'로 알려줌.

만약 카르포스가 원하는 최고로 값비싼 대가를 지불하기만 한다면, 이들은 아크라시아를 떠난 루페온의 행방에 대한 정보까지도 조사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