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튼 왈 : 혜성처럼 등장한 머저리들


플레이어들의 실력 테스트도 본인이 직접 맡아주는 착한 광대(?)
유저가 얼마만큼 컸나 각재는걸 보면


베른 남부에서 카마인이 먼저 유저들 실력을 좀 확인한 뒤
순순히 보내주는 것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함


거기다 제 4의 벽을 넘어 모니터 너머의 유저에게 직접 말을 거는 연출까지

MC 혹은 나레이터와 다른게 없는 놈






덧 붙여서 로그인 스크린에서 혜성들이
아크라시아 바깥에서 날아오는 연출들이나



플레이어가 혼돈(카오스 던전)에서 힘을 얻어 성장하는 방식을 보면

오히려 플레이어가 이그하람의 반쪽 조각 일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함


저 멀리 아크라시아 바깥
오르페우스 심연 어딘가에서 이그하람의 조각과 합쳐진 혼돈의 혜성이..




먼 길을 돌고 돌아 다시 아크라시아에 재등장

뇌피셜 씨게 굴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