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이 어릴적 고향에 큰 화재가 일어났다고 하였는데 그 주범은 일단 세이크리아인 것 같습니다...

세이크리아, 카마인, 페트라니아의 악마들을 범주에 놓고 있었는데 일단 티저로만 보면 세이크리아 얘네들이 학살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방화였네요.

방화 사건 이후 플레체 명문인 예술가 알폰소 베디체가 아만을 데려가 키웁니다. 어쩌면 아만 엄마의 외가쪽 인물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제 세이크리아가 왜 그런 일을 벌인 건지 뒷배경과 이유가 플레체 스토리에서 나올 것 같습니다. 아만 한 명을 잡기 위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건지 아니면 다른 목적을 위해 그런 것인지 말이죠. 물론 세이크리아쪽의 황혼세력이 벌인 짓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