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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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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토 관련 추측(뇌피셜)아르테미스 수집품 중에 피 묻은 지팡이 보면 신성 연방의 사제에서 시작해서 입지적인 인물인데 사제 시절에 아르테미스에 나타난 거대 뱀 아길로스랑 다이다이 떠서 이겨따라고 전해짐. 밤새 싸운 혈투 끝에 싸움 끝났는데 문제는 아길로스는 온데간데 없어짐.
설마 아길로스가 지친 구스토 몸 속에 들어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타락+잠식해서 바실리오 된 거 아닐까. 아만에 대해서도 너무 잘아는 점, 벨루마테가 구스토의 성수 선물 받으면 얼굴 찡그린 거 등등 여러 상황들 그리고 플레체의 떡밥을 생각해서 뇌피셜 남겨봄 유폐, 사망, 암살이 아니라 또다른 신분인 바실리오로 살고 있는 거 아닐까... 페데리코도 모르는 주교인 거도 이상하고. 그리고 지금 타이밍 보면 구스토가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황혼이 더 득세하는 이 타이밍에 완벽하게 잠식된 거 아닐까. 근데 아르테미스 수집품이 이미 스포를 내재했던 거(루페온 신상 조각에 나오는 루페온에 대한 암시 등) 생각하면 약간 뇌피셜 좀 싸질러볼만하지 않을까. 그나저나 루페온 신상을 부순 에메트란 조각 장인 나중에 플레체 관련해서 등장하면 재밌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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