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웬때 빌헬름이 마지막 발악으로 혈석 흡수하고서 하는말이
"루페온이 황혼에게 허락한 이 방대한힘을~!" 어쩌구 그런단말이야
근데 혈석은 카제로스의 피잖아

이때는 그냥 광신도 새끼가 루페온 얼굴에 막칠을하고 사실은 황혼새끼들 악마추종자인가? 싶었음

카마인 왈 "혼돈마저 가지기위해 루페온은 아크라시아를 떠낫다"
루페온이 카제로스라는 이명을 쓰고 페트라시아로 넘어가 군단장이라는 질서를 설립하고 페트라시아의 혼돈에 힘마저 얻었다?

루페온 신상조각에 보면 황혼의 사제들은 이미 루페온이 떠났다는 걸 알았었던거 같은 뉘앙스란 말이지

황혼의 사제들이 이미 루페온이 사실 카제로스라는걸 알았고 그를 추앙하면서 실마엘혈석을 선점하려던 것이었다면.

그냥 로웬 밀당시에는 그냥 황혼은 사이비 같은 이교도 새끼들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아닌것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