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침에 출근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써봅니다

열쇠, 즉 로스트아크의 행방에 대해서 
이런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우선 팩트체크부터 해보겠습니다

팩트 1. 에스더 루테란은 사슬전쟁때 루페온과 대면했다.

이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루페온이 진짜 아크라시아를 떠났다면 그 시점은 사슬전쟁 이후다입니다.

팩트 2. 루테란은 열쇠를 사용해 아크의 힘을 개방했다.
팩트 3. 열쇠의 행방은 사슬전쟁 이후 사라졌다.

이건 베아트리스의 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죠.

열쇠가 사라진 것도 사슬전쟁이 끝난 이후 입니다.

두 가지를 조합해보면 루페온도 열쇠도 사슬전쟁 이후 사라졌으니
루페온이 열쇠를 들고 아크라시아를 떠난게 아닐까? 하는게
열쇠의 행방에 대한 1가지 가능성이 될 수도 있겠다는 추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