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난 존재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보니 그런 인물은 아닌 것 같음
여기서 벗어난 애들은 쿠크세이튼 카마인 주인공 과거에는 루테란 이 인물들이 벗어난 존재들이고
카마인은 아크라시아를 무대연극이라고 치면 1회차 2회차 3회차 이어지게 해나가는 조율자 느낌이고
쿠크세이튼은 무대를 엉망으로 만들어서 그걸 즐기고 싶어하는 방해자
주인공은 관객이었다가 갑작스럽게 무대로 올라오게된 출연자라 대본없이 자기맘대로 연기하는 인물같음
주인공에게 여러 선택지가 주어지지만 어떤 걸 선택 하던 간에 정해진 무대의 출연자들은 본인들이 할만만 하고 결국 결과는 계속 같은걸로 귀결되는데 어떤 계기로 인해서 이러한 것들이 어그러지는 걸 표현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