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라시아에서는

실린 라제니스 할족 이렇게 세개의 종족이 지배하고있었죠.

할족은 지략과 전투가 뛰어난 종족이라고 설명되어있었고 안타레스를 속여 받은 아크에대한 형벌로 소멸의 형벌을 받게됩니다.

안타레스는 신계에서 추방당하는 벌을 받죠.

근데 여기서 중요한 문제!!

이 소멸의 형벌은 루페온이 손가락 딱! 하면 한순간에 1초컷당하는 그런 형벌일까요?

저는 할족에게 '유예기간' 이 잠시나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유예기간동안에 벌어진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페트라니아의 침공입니다.


이그하람은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과 어둠의 생명체들을 이끌고 균열을 열고 넘어와 아크라시아를 침공합니다.

그러나 태초의 힘이 충돌하자 세계에는 균열이 커집니다 이그하람은 당황하였고 전쟁을 중단해 이그하람의 혼돈과 루페온의 아크를 통해 가디언이 탄생하게 되죠.

그 앞의 내용은 모두 알다시피 가디언이 여차저차 균열을 닫는 그런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때.. 이때를 틈타!! 극소수의 할족은 유예기간을 가진체로 안타레스와 함께 페트라니아로 도망을 가게된겁니다.

하지만 할족들은 낯선 땅인 페트라니아에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헤메이게 되며 암흑과 혼란의 시기인 페트라니아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 시기는 어둠의 생명체,혼돈의 생명체가 가득했고 그들은 서로 질서없이 서로 죽이고 파괴하고 짐승같은녀석들이였죠.

안타레스와 할족은 도망친 페트라니아에서 이러한 어둠과 혼돈의 생명체들과 싸워이겨 간신히 목숨을 유지하지만 계속해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른체 방황하게됩니다.

그러다가.... 그들이 도착한 곳에서 안타레스와 할족은 무언가에 잠식됩니다..

그렇습니다. 안타레스와 할족은 이 심연의 공간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뭣도모른체 그곳에서 심연에 잠식당하고 마는겁니다.

불의 신 안타레스는 심연에 잠식당하여 '카제로스'가 된거죠.


"내가 바로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다."

하지만 나머지 잠식당한 할족들은 안타레스처럼 강한존재가 아니기에 모두 심연에 잠식만당하고 죽거나 소멸하거나 일부는 활동도못할정도로 쇠약해지거나..
혹은 안타레스처럼 힘을얻어 강력해졌거나...

카제로스는 아크라시아에서의 본능(자신의 어버이 질서의 신 루페온의)대로 질서를 만들어내기 시작했으며 자신을 따르던 악마(할족)를 이끌어 이 혼돈의 세계를 평정하죠.

질서가 만들어지자 혼돈의 힘이 소멸되고 있음을 느낀 이그하람은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과 함께 '심연의 공간'으로 가게 됩니다.

'심연의 공간'에서 카제로스를 마주한 이그하람은 마치 자기집에 이상한 도둑놈이 들어온걸 발견한 느낌으로다가 '대체 저 자식은 뭐하는놈이지?'

일단 저녀석이 만들어내는 악마는 심상치않으니 없애야겠다 일을 되돌려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태초의 어둠' 을 사용하죠.

그러나 그를 따르던 태초부터 존재한 자 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카제로스가 가진 심연의 힘을 보고서는 리더를 바꾸기로 결심했죠. 카제로스와 함께 이그하람을 협공했고
혼돈의 진정한 주인이자 혼돈의 신 이그하람은 죽게됩니다. 하지만

'태초의 어둠'은 사용되었죠.....


두개의 조각으로 분열되어 하나는 검은 산 바위자락으로, 다른 한 조각은 태초의 혼돈 깊숙한 곳으로 떨어졌다.

훗날 카제로스에 의해 악마가 된 할족인 '아브렐슈드' 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 아브렐슈드는 워낙 똑똑한게 마치 '지략과 전투에 능한' 할족과 비슷하지 않나요? 스토리게시판에서 어느분이 추측해주신 정보글로 할족의 특징인 창백한 피부와 새하얀 눈 할족의 특징을 모두 담고있는 아브렐슈드.... 아니면 혹은 실린과 할족의 혼혈출신..?

이상하지 않나요? 악마는 카제로스로 인해 탄생한 것이고 그러면 모든 군단장은 할족이다?

그렇게 묻는다면 저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페트라니아의 배경을 잘 보셔야합니다.

페트라니아는 에초에 어둠의 생명체,혼돈의 생명체로 가득했고 카제로스가 넘어오기 전부터도 계속해서 이 혼돈과 어둠의 생명체가 계속해서 제멋대로 진화하고 성장하는 그런 곳입니다.

그런 생명체들도 카제로스에 의해 악마가 되어가는것이고요.

악마는 정말 포괄적인겁니다. 즉, 악마는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없는 여러곳에서 파생된 개체.

카멘처럼요.

아브렐슈드는.... 할족에서 악마로 재탄생되었지만 똑똑하기에 카제로스의 군단장이 되기전..

이그하람의 조각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그하람의 조각을 발견한 아브렐슈드. 그는 악몽의 마법을 사용하여 기존에 있던 '큐브' 속에서 '감추고있던 할족의 육체' 를 꺼내듭니다.

그리고 위에 말한 '태초의 어둠'으로 분열된 이 조각을 이 '할족의 육체'에 불어넣게 합니다.

그리하여 탄생한... 역대 최강의 군단장.
홀로 페트라니아의 절반을 평정한 어둠의 검사..

카멘의 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