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빛 아크가 있듯이 태초의 어둠 또한 있는 것이 당연시 한데
태초의 어둠도 아크처럼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해봤습니다.

아브렐슈드는 악몽의 페르타콘
일리아칸은 공허의 카르테론(이름은 카르테론의 공허이지만)
카멘은 어둠의 바라트론

세 군단장의 전투에서 모험가들은 직접 영역에 들어가 전투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나 카제로스에게 가장 충성스러운 부하이기도 한데 이 세 군단장들이 권능을 부여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머지 군단장으로 쿠크는 논외고, 비아는 에키드나가 있기에 완전한 욕망이 아니고 발탄은 흠..

카제로스가 이그하람과 대적할 때 태초의 어둠, 아크와 상반되는 힘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런 태초의 어둠의 직접적인 등장이 나오고 있지 않아, 이미 권능의 형태로 사용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