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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00:06
조회: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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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브금 볼 때마다 카멘도 희생양이야? 싶어짐 + 주절주절아닐 수 있음 틀릴 수 있음 감히 내가 또 어쩌구저쩌구
쿠션 깔고 시작할테니 관대히 보고 스킵해주십쇼 근데 암만 봐도 브금 들을 때마다 절망하라 의 대상이 카멘인 건 아닐까 싶고... 죽음을 닮은 권좌에 앉아 그저 지켜볼 만한 존재는 모험가가 아니라 카멘이잖음요? 시네마틱 보면 카멘이 어둠을 받은 뒤 갑옷을 입게 되는데, 갑옷은 외부로부터 내부를 지켜주기도 하지만, 내부를 가리고 가둬버리는 도구이기도 한데, 이 맥락에서 보면 카멘은 자의와 달리 걍 어둠에 갇혀버린 걸지도 모르겠다 싶더라구요 보면 갑옷의 틈바구니에서 빛이 새어나오는 것도 그렇구요 카멘이 원래 가지고 있던 힘과 어둠을 구분하란 말도 있고, 카멘이 맨날 흐음 흐음만 하는 흐음군단장이었던 것도 의사표현에 제한이 걸려있던 건 아닐까 싶구... 원래 페트라니아 절반을 제패한 검사랬는데 어둠 흡수한 후에 도끼 쓰는 것도 괴상함 검사란 존재가 힘 좀 써야지 싶으면 검을 들지 검을 내려놓는 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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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제 인장과 함께 해주신 솔레ol님, 유이엔느님, 멍텐님, 생명보험들자님, Andygarcia님, 김쭌쭈니님, 한예원님, 쏘핫게이님, 포LI슈님, 여배우님, 알로앤님, 한예원님, MarciaEve님, hanoyoxmaki님께, 마음 깊이로부터 감사드립니다.
Thanks to 판팬더님
[프리미어] 시로하 (이비. 스태프. 95레벨. 334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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