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절대적인 힘을 지니고 태어나긴 했지만,
몸이 하나라 차원의 균열을 막기 위해 자신의 힘과 영혼을 나눔.

모든 가디언이 에버그레이스 하나에서 비롯된 존재이며,
가디언이란 단어 하나는 반대로 에버그레이스 그 자체를 뜻함.

혼돈의 신 이그하람을 포함한 신조차 하지 못 했던,
대우주의 붕괴를 수복하는건 대단한거긴 한데,

힘의 편린 중 절반이 자신을 배신한 상태인데,
과거와 같은 강력함은 없을 것 같지 않음?

에버그레이스가 흩어진 자신의 힘과 영혼을 거둬들이지 않는다면
솔직히 카멘이나 카마인 쿠크세이튼 보다 약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