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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09:46
조회: 1,257
추천: 1
카단은 할과 라제니스의 혼혈이 아닌거같음이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정말 어이가 없는데
그냥 11번 오르골 스토리 후기임 ![]() 첫 날까지만 해도 행복한 엔딩을 기대했음 다들 알다시피 이번 스토리는 욘 모험의 서에 있던 스토리임 근데 엔딩은? 어후.. 개인적으로 이거 보고 하루 종일 기분이 안좋았음 그런 와중에 이 스토리에서 얻어갈 내용이 대체 뭐가 있을까 무슨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혼혈'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함 로아 내에서 공식적인 혼혈은 딱 두 명 등장하는데 ![]() 베른 남부 릴리 ![]() 이번 오르골 11번 유시르 이 둘의 공통점은 둘 다 몸이 약하고 결국 둘 다 어릴 때 죽었음 로아는 다른 게임과 다르게 혼혈의 취급이 정말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는데 그 강한 카단이 혼혈? 엘가시아 하나 때문에 라제니스랑 엮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 이번 카멘 후일담으로 이그하람의 조각 연관성마저 완전히 끊어졌기에 카단에게 남은 떡밥이 얼마 없어짐 무슨 말이냐면 카단은 그냥 밝혀진 게 없음 라우리엘조차 처음에 카단의 정체를 몰랐고 첫 대면을 소년의 모습으로 왔기에 카단의 고향이 엘가시아라고 한 건 그냥 어릴 때부터 자란 곳을 의미할 수도 있음 1부 포커스가 카제로스에 맞춰져 있기에 추후 나올 할에 관련된 카단의 떡밥이 덜 풀린 거라 생각함 대충 마무리하며 3줄 요약 1) 오르골 11번 내용 너무 충격적이다. 2) 너무 어이가 없어서 카단 혼혈 떡밥이랑 붙여봤다. 3) 로아 내 혼혈은 겁나 약하게 묘사되서 카단은 혼혈이 아닐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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