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는 망상이라 머릿말도 잡담으로 썼어용.)

아무튼,
"어쩌면 안타레스가 옳았을지도"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인물(카마인)이 있다는걸 보니까
안타레스가 옳다고 생각하는 '집단'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그게 황혼일 것 같아요.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안타레스는 어느정도 '아크를 쓸 땐 쓰자!' 파였던 것 같아요.
안타레스가 할한테 속아서 아크를 넘겨준게
"아 이정도 사유면 아크 사용 인정!" 해서
넘겨준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알고 보니 그 이유가 아니였고...

이런 안타레스의 마인드를 이어받은게 황혼이라면
바실리오가 아크를 써야한다고 하는 것도,
실마엘을 사용하는 것도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 것 같기도...?

(태클 환영, 망상이니 화는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