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아... 그...
진짜 무리한 생각같긴 해서 걍 글로만 써보는 건데요

일단 쿠르잔이 등장하게 되면
아크라시아는 거의 멸망직전으로 몰리는 대전쟁이 일어나는데...

아만이랑 로잘린이랑 인사정도는...ㅎㅎ

그게 제가 보고싶긴 한데!! 보고는 싶어요! 
근데 안 만드셔도 괜찮아요!! 진짜!! 
아니 이러면 막 눈치주는 거 같은데 진짜 아님!!

솔직히 카더라로 들어서 실제로 어떤진 모르겠음

아만 - 로잘린
이 서사가 먹히는 게 뭐냐면

미국 얘네는 어릴 때 만난 여자랑 소꿉친구로 지내다가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음
문화적인 이야기긴 하져

어릴 때 병약하던 여자애가 괜찮은 남자애를 발견해서
같이 커서
나중에 사랑에 빠져서 첫사랑과 결혼한다

이거 진짜 서양쪽 애들이 환장하는 스토리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애들 프롬파티에서 만난 여자랑 환상적인 상상 많이 하잖아요?
그니까 얘네는 고딩만 되도 이런 생각을 계속 하는 거임ㅋㅋㅋ
내 운명의 상대...! 이러면서ㅎㅎ;

물론 요즘 레드필대란 상남자시대 이래가지고
조금 식긴 했는데 뭐... 그래도..! 문화적 코드는 남아있지... 않을까??

피터슨 교수도 어린 시절 만난 여자랑 결혼했잖아요
약간 이런... 얌전하고 순둥한 친구들은 이런 환상이 있음...


그래서 한 번... 노려보셔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서...ㅎㅎ
그냥 의견입니다! 시간 나면 해보시고 아니어도 상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