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슬 전쟁 당시에 쓰였을 것으로 추측되긴 하는데....
그 엄청난, 루페온조차 다루기 조심스러워하는 보물을 겨우 황혼 따위가 어떻게 건드려요?
(물론 아크라시아 세계관에서 황혼이 엄청나게 강한 세력인 건 맞지만요)
대체 어떻게 로스트아크를 아만이라는 아이의 형태로 빚어낼 수 있었죠?
교단 내에서는 분명 얘가 로스트아크라는 걸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던 거 같은데 그건 어떻게 알아냈는지...
(아만을 보물이라고 칭한 걸 보면...)

그런 엄청난 황혼 녀석들이랑 싸울 생각을 하니...
내 느무 무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