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스익 밀면서 스토리 다시 곱씹고 있는데, 아르데타인과 슈샤이어 스토리 관계가 되게 재밌네요
완전 서로 반대되는 느낌이에요

                       사막 <-> 설원
             반란을 막음 <-> 반란을 도움
조력자가 여성과 아이 <-> 조력자가 남성과 노인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엔딩부분인데
아르데타인에서는 새로운 태양(카인의 인공태양)을 띄우는 걸 막았고,
슈샤이어에서는 새로운 태양(여명단)을 띄우는 걸 해냈다는 것

이게 가장 재밌는 포인트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