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1-08 10:33
조회: 1,531
추천: 0
카단이 안타레스여야 스토리가 맞는데 유저들이 로아 스토리팀에 놀아나는거 아닐까카제로스가 다들 안타레스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가장 근본적으로 불의신 안타레스가 혼돈과 심연이 지배하는 곳에서 '질서를 구축'하며 '혼돈의 힘을 약화한다'는 설정 자체가 말이 안됨. 불꽃을 쓰는 떡밥 같은거 구구절절하게 다 틀렸다는 게 아니라, 로아 세계관 자체 큰틀을 봐야됨. 로아 세계관은 카멘이 어둠의 창 페이튼에 한 번 꽂았다고 대륙에 그 어둠이 서려서 조져진다는 설정이 있음. 특정 속성의 강한 기운이 있으면 그 주변 다른 기운을 몰아낼 수 있고(어둠을 몰아내는 나히니르처럼) 그게 아니면 잠식됨. 근데 하위신 안타레스가 상위신 이그하람의 혼돈을 몰아내고 질서를 구축한다? 루페온이 안타레스를 위장해서 보냈다는 설정이 아니라면 로아 스토리팀은 진짜 스토리 이따위로 쓸거냐면서 두들겨 맞아야됨.
EXP
446
(46%)
/ 501
|




저격하러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