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저장은 믿을 게 못 되는거였구나... 
글을 다 완성 시킨 후 자동 임시저장 기능이 있으니 안심하고 컴퓨터 재부팅했는데 불러오기가 안되네요. 엄청 긴 장문의 글이라 다시 쓰기도 벅차고 엄두가 안 나서 쿠르잔 남부 여신의 눈물편을 끝으로 다음편 글 올리는건 그냥 포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