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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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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안타레스는 의외로 에버그레이스일수도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루페온이 안타레스를 마개조(?)하여 만든 것이 에버그레이스라고 생각합니다. ![]() 첫번째 근거로는 외형입니다. 우선 호감도 아이템 할족의 금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싶이 안타레스는 용 형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용 형상의 존재를 우리가 처음으로 만난 존재가 에버그레이스죠.(베른 북부 스토리 중) ![]() ![]() ![]() 파푸니카에서 알비온 석상으로 불리지만, 알비온 석상이 아닌 안타레스로 추정되는 석상이 있습니다. ![]() 뿔하며 전체적인 모습이 알비온보단, 에버그레이스를 많이 닳았습니다. 석상과 모습이 조금 다른건 마개조를 당해서? 두번째 근거로는 등장시기와 엘가시아의 스크립트 입니다. ![]() 엘가시아 스크립트 중, '아비를 벨 여린자'에 대한 스크립트의 영문판 입니다. 우선 공식 설정 상, 가디언은 할족과 라제니스의 전쟁 이후, 루페온과 이그하람의 전쟁 막바지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루페온과 이그하람의 전쟁까지만해도 할 족이 존재했다는 것은 볼다이크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이 엘가시아 스크립트와 조금 연관이 있는 거 같은데, 중간 쯤에 Also 바로 밑 문장에 'we have kindled' 문장이 보이시나요? 영어 문법적으로 과거부터 시작하여 현재 시점에서 그 행위가 완료되었다는 현재 완료 표현입니다. 아비(안타레스)를 불태우는게 완료되었다는 시기가 할족 멸족 직전이니 저 스크립트 시기 상과 에버그레이스 탄생시기가 딱 맞아 떨어집니다. 그리고 정황상 에브니 제이드는 카단을 '아비를 벨 여린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가디언은 에버그레이스로부터 탄생하였고 모두 아시겠지만, 에스더 카단의 칭호는 '가디언 슬레이어'입니다. 세번째이자 번외적인 근거로는 위치와 위상입니다. 루티아의 호감도 대사 중 이런게 있습니다. 할족의 금화 :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떨어진 안타레스... 이 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답니다. 실제로 신중에서는 에버그레이스만 지상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 에피소드 : 카단 중 스크립트입니다. 마지막 문단 보이시나요? 불멸의 가디언을 필멸자인 인간의 옆으로 끌어내렸다. 정리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그냥 이런 의견도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잘 적지도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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