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된 카제로스를 보고 안타레스의 이름을 부른게 아닐까요?

안타레스산을 보고 안타레스의 이름을 뜬금없이 말했다기 보다는

라우리엘이 하늘을 보고 루페온의 이름을 말한 장면과 오버랩되게 표현한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도 드네요

아무리 창조주라도 적의가 있다면 반말로 부른다는 느낌?



그리고 이그하람과의 전쟁당시 아크를 루페온에게 가져간건 라우리엘이지만 기록상으론 일곱 신이 반납했다는 것을 볼때 피조물일지라도 만든 신 본인과 동일한 취급으로 봤던것 같고

카단을 만든것이 안타레스고 할족이 가져갔다는 아크를 카단이 가지고 있다가 라우리엘이 반납할때 같이 가져갔기에 안타레스는 추방당했지만 일곱 신이 다 반납했다고 적어놨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면 아크때문에 처벌받은 라제니스들조차도 전쟁 중간까지도 아크를 그대로 가지고 있었으니 할족이 사용한 아크도 누군가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이상하지가 않을것 같네요